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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의길/책

[대한민국땅따먹기]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토지에 투자하라!

by 마보천리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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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투자에 대해 생각과 고민이 많던 요즘 어떠한 계기로 인해 토지 투자의 중요성, 그리고 가장 근간이 되는 투자가 라는 것을 알게됐다.

그래서 토지 투자 모임에도 가서 다양한 분들의 투자 경험담도 듣고, 관련된 글도 많이 찾아보는 요즘이다.

그러던중 몇달 전 내가 토지 관련 책을 샀었던 기억이 떠올랐고, 책장속에 한번도 펼쳐보지도 않았던 책을 발견!!

그렇게 읽기 시작했고, 읽다보니 여러가지 이유로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짧게 나마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대한민국땅따먹기 - 서상하(풀하우스)


서상하

50여건의 토지와 건물을 낙찰받아 30억 이상의 수익을 올린 10년 경력의 실전 투자자.

자신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갖추려고 토지 분야에 집중했고, 소액의 토지투자로도 단기간에 2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부동산투자법인 블루인사이트 이사로 재직 중인 그는 '행복재테크' 카페의 칼럼니스트 및 정규 강사로도 활동하며, 토지투자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실전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는 토지, 상가, 건물, 아파트, 기타 수익형 부동산 등 너무나 많은 분야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접근하기 쉬운 투자는 아파트이다. 관련 시세파악이 원할하고, 무엇보다 매매가 활발하기 때문에 언제든 현금화 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통은 아파트부터 투자에 접근한다.

하지만 관련 규제가 심해지고 있고, 무엇보다 코로나 전후로 너무 급격하게 오른 탓에 어느정도 거품이 많이 껴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주식으로 비유 하자면 어느정도 전고점에 다다렀다 정도?? 그러기에 실거주 똘똘한 한채를 제외 하고는 다른 대안이 필요했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돈을 벌수 있는 토지에 투자하려고 한다.

물론 지금도 토지를 잘 아는건 아니지만, 토지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막연히 토지는 큰 돈이 필요하다, 오랜시간 묵혀야 한다, 자식한테 물려줄 생각을 하고 땅을 사라, 뭐 등 오해가 많이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 보니 적은 돈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는 땅도 충분히 많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다양한 활용을 통해 짧은 시간 매매를 통해 아파트보다도 훨씬 높은 수익을 낼수가 있었다.

다만 투자가치가 있는 토지인지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콘크리트 건물이 수명은 대략 50년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30년이 지나면 재건축을 하긴 하지만 너무 불확실성이 크다.

하지만 토지는 사용한다고 해서 가격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부족하다고 해서 새로 만들 수도 없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수단으로 토지만한 것이 없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토지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7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토지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

1. 토지 투자는 경쟁이 적다.

2. 토지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3. 토지 투자는 수익성이 높다.

4. 토지는 감가상각이 없는 인플레이션 맞춤 상품이다.

5. 토지 투자도 단기매매가 가능하다.

6. 토지 공법은 몇 가지만 체크해도 충분하다.

7. 토지도 대출이 가능하다.

 

이 책은 각 섹터의 마지막에 위 사진처럼 그 섹터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주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앞에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위 사진처럼 요약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해당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 분야로 다시 돌아가서 읽어보면서 다시 한 번 정리를 했다. 

무엇보다 말 그대로 나와 같은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 그런지 토지 투자에 관한 여러 자료를 찾는 방법을 하나 하나 설명해주니 책에 나온 그대로만 따라해도 어느정도 스스로 가능했다.

위 사진은 토지이용계획원을 어떻게 보고 확인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는 페이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로 어떻게 적용할지 까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이 책에서는 일반 토지 투자보다 토지 경매 투자를 추천해주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싸게 살수 있으니!!

그래서 실제 토지경매를 시작하기에 앞서 물건검색 및 조사, 현장확인, 법원 입찰의 순서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토지 뿐만 아니라 경매 자체를 아직 한번도 해보지 않은 내 입장에서는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은 스스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토지 경매를 스스로 검색해보고 있다.

아직 실전으로 투자하지는 않더라도 이 책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물건 검색, 현장 확인, 입찰을 가상으로 해봄으로써 나름 실전공부를 하고있는 것이다.

 

토지를 활용하는 가장 흔하고 좋은 방법중의 하나가 그 땅의 용도에 맞는 건물을 짓는게 아닐까.

건축물의 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요소는 면적, 높이, 법정주차대수에 의한 규모 제한이다. 

평소 이쪽에 관심있는 분이 아니라면 햇갈리고 어려워할 수 있는 건폐율, 용적률, 건축선 등의 용어를 너무나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규제는 해당 지자체마다 규제가 다르기에 내가 건물을 짓고자 하는 그 지역의 지자체 법령을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그 방법 또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와있다. 

 

이 책을 짧게 표현하자면 '친절한 책'이 아닐까???

나와 같은 초보자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이렇게 하면 된다고 너무나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어 감동받은 나머지 저렇게 표현을 해봤다.

그리고 이 책은 한번만 읽어서는 안될것 같다.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고 중요한 내용이 없는건 아니었기에 최소 3번은 읽으면서 최대한 이 책의 내용과 사례를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결국은 경험 아닐까.

부동산 투자 또한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기에 직접 뿐만 아니라 이렇게 간접 경험을 함으로써 나의 투자 경험이 느는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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