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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탈리아2

[토스카나] 피렌체에서 로마가는길. 피렌체 근처 소도시 토스카나. 피렌체에서 로마로 가기 전 잠시 들렸던 토스카나. 차로 대략 한시간 정도 운전해서 갔는데.. 비온 뒤 날씨라 날이 너무 우중충했다. 토스카나의 특정 위치를 네비로 검색해서 갔으나 크게 의미가 없었다. 목적지 보다 가는 길이 너무나 아름다워 이미 목적지는 잊어버린지 오래였다. 날씨가 우중충 함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펼쳐져 있던 초록색의 들판들(밀밭으로 추정)을 지나치면서 차를 세우지 않을 수 없었다. 날씨만 좋았다면 사진이 훨씬 예뻤을 텐데.... 뜻하지 않았던 곳에서의 소중한 경험. 이 또한 자유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2019. 6. 13.
[치비타] 로마 근교 소도시 치비타(civita)여행. 로마 근교 소도시 여행. 고르고 고른 끝에 우리가 정한 곳은 치비타 라는 중세 도시. 로마에서 대략 1시간 반 정도 소요 되는데, 우리는 렌트카로 갔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었다. 우리의 목적은 조용한 소도시를 원했는데... 일단 그 목적은 완전 실패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니 우와... 사람이 사람이 그렇게 많을 수 없었다. 다만 하나 위안을 삼자면 거의 이 사람들 중 한국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는거. 이 도시는 지금은 사람들이 살지 않는다. 하지만 기존에 사람들이 살던 집에 상점과 식당이 들어서 있어 관광객들을 맞이해주고 있다. 심지어 그 집들이 맛집으로 굉장히 유명해져 점심 시간에 가서 먹으려면 기본 웨이팅 1시간은 해야 한다는거.. 우리도 먹고 싶었지만 하필 우리가 갔던날 너.. 201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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