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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3

[몽골] 혹독한 12월의 5박 6일 몽골 여행 첫째 날. ( 여행 준비, 앙카트래블 ) 같이 운동하던 친구와 코치님과 함께 12월의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처음부터 몽골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고, 원래는 네팔 히말라야를 가기로 했지만 여러 상황에 의해 결국 돌고 돌아 몽골로 향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받을 일이 많았는데 몽골의 대자연을 보고 느끼며 말 그대로 생각 없이 일주일을 보내자는 게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몽골의 겨울은 특히나 혹독하기에 여행 관련해서는 비수기인데, 그래서 몽골의 겨울이 어떨지 관련 정보를 찾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번 블로그를 정리하며 이번 몽골 여행의 좋은 기록이 됨과 동시에 혹시나 겨울 몽골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몽골 여행의 이유 몽골의 대자연을 느끼고 싶다. ( 푸른 초원에서 말타기 ) 한국에서 멀지 않다... 2023. 12. 16.
[여수] 한폭의 그림 속에 있는 것만 같았던 와온 카페 '노드그라운즈' (애견동반) 한동안 자연을 바라보고 느끼는 여유조차 없이 달려왔는지 노을을 좋아하는 내가 언제 마지막으로 봤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매번 그러지 않기로 다짐하면서도 어느 순간 정신 차리고 보면 또 무언가에 쫓기듯 삶을 살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는 합니다. 오늘도 쉬는 날이었지만 이것저것 기웃기웃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 와이프와 저희 반려견인 라테를 데리고 제가 가장 애정하는 동네인 와온으로 향했습니다. 구름이 꽤 있었던 날이라 멋진 일몰을 보진 못하겠지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는 게 가장 큰 목적이었거든요. 그렇게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와온 노드그라운즈라는 카페를 다녀왔고, 너무나 만족스러운 하루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답니다. 노드그라운즈 관련 정보 주차 카페 앞과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대략 8대 이상은 충분히 .. 2023. 8. 5.
붉은 노을까지 완벽했던 여수 바다에서의 차박.(with 존마틴버거) 6월에는 갑작스럽게 회사 일이 많아지면서 쉬는 날까지 출근해야 하는 날들이 꽤 많았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기는 힘든 상황이라 오늘은 여수 바다로 급 퇴근박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저의 캠핑은 가볍게 오롯이 쉬고 오자는 콘셉트이기에 저녁 식사 메뉴도 고민하다가 가볍게 수제 햄버거로 정했고, 차박 할 사이트도 너무 멀지 않은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다행히 회사도 여수에 있기에 지도로 조금만 살펴보면 갈만한 차박 사이트가 꽤 많이 있기에 퇴근하고 가볍게 다녀오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에 있습니다. 너무 오랜만의 차박이라 랜턴 충전해 오는 것도 깜빡한 저는 회사에서 부랴부랴 랜턴도 충전하고, 선배들과 함께 지도를 보면서 새로운 차박지를 선택해 퇴근과 동시에 출발했습니다. 오랜만의 캠핑이라 설렘 가득 안고 ..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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