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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5

부산 해운대 거대갈비 점심특선 솔직 후기. 엄마와 엄마 친구분들 부산에 모셔다 드리러 주말에 잠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남해고속도로는 말 그대로 당연히 막힌다 생각하고 가는 곳인데 다행히 오전에 일찍 출발해서인지 거의 막히지 않고 부산까지 올 수 있었지만, 역시나 방심은 금물 부산 내에서 너무 많이 막혔네요.ㅜㅜ 그렇게 힘들게 부산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 바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거대갈비입니다. 해운대에는 거대갈비뿐만 아니라 갈비 유명한 집들이 많이 있는데, 이곳도 그중에 하나로 다 같이 점심 먹기 위해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제가 일요일 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주차를 하는 순간 관리인 분이 나오셔서 예약하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 먹는다고 하시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주말 오후 1시인데 벌.. 2023. 6. 9.
[해리단길] 해운대 와인바'소다바렝게' 방문 후기. 평소 술을 즐겨하지 않아 와인바의 문화 자체가 저에게 생소했지만, 와인바에 대한 생각이 소다바렝게를 방문하기 전과 후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음식들 뿐만 아니라, 그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또는 하이볼과 같은 주류를 마시며 분위기를 즐긴다는 게 참 즐겁고 특별한 순간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깨달았습니다. [ 소다바렝게 정보 ] 해운대 해리단길에 위치한 소다바렝게는 해운대역 2번 출구에서 5분거리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 뒤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해서 일까 저녁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저희가 첫 손님인 듯했습니다. 소다바렝게 영업 시간 12:00 ~ 24:00 브레이크타임 : 16:00 ~ 17:00 저는 당연히 와인바라 저녁 시간에만 영.. 2023. 1. 5.
[부산, 기장] 기장 덕미 카페에서 황홀한 노을을 맞이하기. 당일치기 부산 기장에 와서 카페를 검색하니 가장 먼저 나온 곳이 바로 이곳 '덕미'. 바닷가 작은 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한 주택을 인테리어해 만들어진 카페인데 차분한 부산 바다를 보며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수 있는곳. 그야말로 분위기와 맛을 둘다 사로잡은 곳이다. [ 덕미 카페 외관 ] 근처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어느덧 해가 조금씩 넘어가기 시작했고, 하늘은 벌써 차분하게 가라앉고 있었다. 해가 지는 서쪽에서는 벌써 붉은 노을이 천천히 올라오고 있었고, 우리는 카페에서 이 모습을 보고 싶어 서둘러 덕미 카페로 이동했다. 마을 끝쪽이라 바닷가 쪽으로 주차를 몇대 정도는 충분히 할수 있었고, 주차하고 내리니 위 사진처럼 붉은 노을은 아니지만 어둠에 짙어지는 하늘과 바다가 급하게 서둘러서 왔던 우리들의.. 2022. 9. 8.
[기장] '청춘대게' 33년 인생 첫 대게를 맛보다! 코로나로 어디 가기가 너무 힘든 요즘. 부산도 안가야 하는데 신혼여행으로 제주도 대신 부산이라도 1박 2일로 다녀오기로 했었기에 이렇게 부산을 찾게 되었다. 70년대 결혼도 아니고... 신혼여행으로 부산이라니.....ㅜㅜ 코로나로 어디 많이 다니지는 못하고, 맛있는 거라도 한번 먹기로 했는데 우리 둘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대게를 먹어보기로 했다. 일단 주차는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대신 나중 계산할 때 공영주차장에 주차 했다고 하면 주차비 2000원을 빼주신다. 실제로 우리가 천천히 대게 먹고, 회도 포장해서 나왔는데도 주차비가 1800원 정도 나왔다. 입구에서 대게를 얼마나 할지 정한 후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때! 흥정을 잘해야 한다. 처음에 불러준 가격대로 하면 .. 2021. 4. 10.
[해운대] 돈이 아깝지 않았던 장어덮밥, 해목 일본을 가보지 않아 일본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덮밥을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이곳의 장어덮밥은 4가지의 매력을 갖고 있다. 저 밥을 4등분 해 각각 다른 방법으로 먹게 되는데 3가지의 방법으로 먹고 나머지 1번은 그중 가장 맛있었던 방법으로 다시 한 번 먹는것.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즉 돈이 아깝지 않았다. 201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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