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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52

잊지 못할 멋진 선물을 받았던 지리산 노고단 일출산행 후기. 밖에서 하는 일을 하다 보니 요즘 너무 더워서 하루종일 더위에 찌들어 퇴근하는 일상이 반복되는 요즘이었습니다. 오늘도 어느 때와 같은 하루로 퇴근하고 격하게 반겨주는 라테와 잠시 인사를 한 뒤 소파에 털썩 앉아 잠시 멍 때리는 와중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노고단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다녀와서 생각했던 거지만 아마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쉼과 힘을 얻고 싶었나 봅니다. 노고단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게 대략 저녁 11시 정도였고, 부랴부랴 내일 새벽에 일출 산행 갈 계획과 준비를 했습니다. 가장 먼저 노고단의 일출 시간을 확인했는데, 2023년 06월 23일 기준으로 05:10분이 노고단 일출 시간이고 그럼 못해도 집에서 02:30분에는 출발해야 성삼재에 여유있게 04:00.. 2023. 6. 30.
붉은 노을까지 완벽했던 여수 바다에서의 차박.(with 존마틴버거) 6월에는 갑작스럽게 회사 일이 많아지면서 쉬는 날까지 출근해야 하는 날들이 꽤 많았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기는 힘든 상황이라 오늘은 여수 바다로 급 퇴근박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저의 캠핑은 가볍게 오롯이 쉬고 오자는 콘셉트이기에 저녁 식사 메뉴도 고민하다가 가볍게 수제 햄버거로 정했고, 차박 할 사이트도 너무 멀지 않은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다행히 회사도 여수에 있기에 지도로 조금만 살펴보면 갈만한 차박 사이트가 꽤 많이 있기에 퇴근하고 가볍게 다녀오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에 있습니다. 너무 오랜만의 차박이라 랜턴 충전해 오는 것도 깜빡한 저는 회사에서 부랴부랴 랜턴도 충전하고, 선배들과 함께 지도를 보면서 새로운 차박지를 선택해 퇴근과 동시에 출발했습니다. 오랜만의 캠핑이라 설렘 가득 안고 ..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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