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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차박2

붉은 노을까지 완벽했던 여수 바다에서의 차박.(with 존마틴버거) 6월에는 갑작스럽게 회사 일이 많아지면서 쉬는 날까지 출근해야 하는 날들이 꽤 많았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기는 힘든 상황이라 오늘은 여수 바다로 급 퇴근박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저의 캠핑은 가볍게 오롯이 쉬고 오자는 콘셉트이기에 저녁 식사 메뉴도 고민하다가 가볍게 수제 햄버거로 정했고, 차박 할 사이트도 너무 멀지 않은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다행히 회사도 여수에 있기에 지도로 조금만 살펴보면 갈만한 차박 사이트가 꽤 많이 있기에 퇴근하고 가볍게 다녀오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에 있습니다. 너무 오랜만의 차박이라 랜턴 충전해 오는 것도 깜빡한 저는 회사에서 부랴부랴 랜턴도 충전하고, 선배들과 함께 지도를 보면서 새로운 차박지를 선택해 퇴근과 동시에 출발했습니다. 오랜만의 캠핑이라 설렘 가득 안고 .. 2023. 6. 12.
순천 와온에서 반려견과 우중 차박.(렉스턴 차박) 쉬는 날이었던 오늘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집에서 여유 있게 밀려있던 일들을 하며 오후에는 반려견 라떼와 차박을 가려고 계획했지만, 역시나 언제나처럼 쫓기듯 하루 일과룰 겨우 끝내고 해고 지고 나서야 차박을 떠났습니다.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오늘 하루. 이제는 오히려 이런 삶이 익숙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원래 와온은 저의 최애 일몰 촬영지로 오늘은 낮부터 구름이 많이 껴서 일몰은 볼 수 없었기에 이곳을 가고 싶지는 않았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출발한 터라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선택지가 와온 밖에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여수, 순천이 관광지로 급 부상하면서 와온도 새로운 건물들로 채워지고 있고, 그곳에는 어느 관광지와 같이 카페며 리조트와 같은 숙박시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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