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몽골2

[몽골] 혹독한 12월의 5박 6일 몽골 여행 넷째 날.(바양작) 몽골 여행을 하면서 현지 가이드 분과 일정 조율을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바양작을 보고, 차강 소브라가 들렸다가 마지막 날 새벽에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아예 가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몽골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고비 캐시미어를 구매하지 못하기에 차강 소브라가를 빼고 다섯째 날에 달란자드가드에서 바로 울란바토르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몽골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일정 변경에 대한 대가를 아주 톡톡히 치렀답니다.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바양작 바양작은 차강 소브라가와 마찬가지로 몽골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몽골어 바양은 많은, 풍부한 이란 뜻이고, 작은 삭사울 이라는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나무를 말한다고 합니다. .. 2023. 12. 25.
[몽골] 혹독한 12월의 5박 6일 몽골 여행 첫째 날. ( 여행 준비, 앙카트래블 ) 같이 운동하던 친구와 코치님과 함께 12월의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처음부터 몽골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고, 원래는 네팔 히말라야를 가기로 했지만 여러 상황에 의해 결국 돌고 돌아 몽골로 향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받을 일이 많았는데 몽골의 대자연을 보고 느끼며 말 그대로 생각 없이 일주일을 보내자는 게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몽골의 겨울은 특히나 혹독하기에 여행 관련해서는 비수기인데, 그래서 몽골의 겨울이 어떨지 관련 정보를 찾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번 블로그를 정리하며 이번 몽골 여행의 좋은 기록이 됨과 동시에 혹시나 겨울 몽골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몽골 여행의 이유 몽골의 대자연을 느끼고 싶다. ( 푸른 초원에서 말타기 ) 한국에서 멀지 않다... 2023. 12.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