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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의리뷰

[JobNom의 리뷰] 감성 한 스푼 더해주는 루메나 THE CLASSIC 감성 LED 캠핑랜턴 리뷰.(내돈내산)

by 마보천리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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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하면서 가장 많은 장비를 사고팔았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신상이 나올 때마다 관심 있게 보는 장비 중 하나가 바로 조명입니다. 조명은 조금만 변화를 주더라도 캠핑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장비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제가 자주 애용하고 있는 루메나 사에서 만든 THE CLASSIC 감성 LED 캠핑랜턴입니다. 뒤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딱 보더라도 감성 랜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실물은 사진의 감동 그 이상이었습니다. 역시 고민은 구매만 늦출 뿐!!

[ 루메나 THE CLASSIC 감성 LED 캠핑 랜턴 개봉 ]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위 사진의 검은색 박스로 포장되어 배송 되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구성품이라고 할 것도 없이 위 사진의 베이지색 전용 가방과 설명서로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별도의 전용 가방을 구매할 필요가 없어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배이지 색이라 더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루메나 THE CLASSIC LED LIGHT 설명서

루메나 클래식 랜턴 간단 사용방법 메뉴얼 입니다. 

특별하게 어려울건 없지만 그래도 모르고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는, 한 두 번 정도 읽고 작동시키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읽어보니 저도 몰랐던 무선충전 지원이 되는 것도 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레벨 표시등에 따라 해당되는 충전량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 카라비너를 연결해 걸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아래 소켓에 삼각대와 같은 장치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으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드디어 전용 케이스를 열어 랜턴을 열었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ㅎㅎ

기존에 비슷한 느낌의 크레모아 랜턴도 있었지만, 이 제품을 보자마자 중고로 방출하고 바로 이 제품을 구매했다는.....ㅎㅎ

저는 특히나 랜턴 윗 갓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데, 저 디자인은 자연의 빛과 가장 조화로운 한옥의 '지붕과 처마' 형태에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고 합니다. 

 

어둠을 뚫고 빛을 밝히는 조명은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써 우리의 영감을 자극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자연의 빛으로 우리와 함께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완벽하고 드라마틱한 순간을 포착합니다.

루매나 클래식 랜턴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밝기에 따라 다른 색을 띤다는 겁니다.

왼쪽으로 돌릴수록 왼쪽의 촛불색(1300K)이 되고, 오른쪽으로 돌릴수록 은백색(3500K)으로 되니 그때의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서 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루메나 홈페이지에서 캡처해 온 사진인데, 랜턴 스팩을 보시면 9,600mAh의 용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소 밝기인 1300K 기준으로 100hr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저도 사용해보니 한번 완충해서 가져갔을 때 상황에 따라 적절히 밝기를 조절해 가며 사용했음에도 2박 3일 정도는 아주 거뜬히 사용을 했었습니다.

또한 필요할 때는 보조배터리 역할도 하기 때문에 TYPE-C 케이블로 연결하면 모바일 기기도 충전이 가능하니 팔방미인 아닌가요?ㅎ


[ 루메나 THE CLASSIC LED 감성 LED 캠핑랜턴 실사용 ]

 랜턴을 구매하고, 캠핑에서 몇번 사용을 했는데 너무 예뻐 캠핑에서만 쓰기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캠핑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루메나 랜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중 어느 공간에 가더라도 그 공간의 주인공이 되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바로 루메나 랜턴이 딱 그 친구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루메나 렌턴은 어느 장소, 공간, 분위기를 가더라도 그곳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주며 특별한 추억의 일 부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글의 서두에도 말씀 드렸지만 역시나 고민은 구매를 늦출 뿐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가슴에 새기며 내돈내산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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