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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의리뷰

[JobNom의 리뷰] 오슬로 인덕션 에코라믹 프라이팬 , 냄비 리뷰.(내돈내산)

by 마보천리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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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슬로 인덕션 프라이팬 에코라믹 20cm ]

사실 오슬로 제품은 꽤 오랫동안 사용해 오던 제품으로 이 제품을 사용하다 다른 제품도 사용해 봤지만 결국 돌고 돌아 다시 오슬로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정말 고가의 프라이팬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좀 더 비싼 프라이팬을 쓰더라도 결국 교체하는 시기도 비슷하고 솔직히 전문적으로 요리를 안 해서 모르겠지만 큰 차이를 잘 못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쁘고,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선택하자고 해서 다시 오슬로로 구매를 했습니다.

넓이가 넓은 프라이팬은 집에 있어 평소 계란프라이나 간단한 조리 같은 것들을 할 때 작은 프라이팬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기에 가장 작은 사이즈인 20cm로 구매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손잡이가 나무로 된 제품들이 이쁘더라고요??ㅎㅎ

오슬로 IH(인덕션겸용) 프라이팬은 단단하고 튼튼한 단조 가공방식으로 제조되었는데, 알루미늄 밀도가 높아 튼튼할 뿐만 아니라 열전도율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단조공법이란?
고체인 금속재료를 해머 등으로 두들기거나 가압하는 기계적 방법으로 일정한 모양으로 만드는 제조방법입니다.

또한 불소 수지 넌스틱 5중 코팅(내/외장 5중)으로 되어 있어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 않고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도 이번에 프라이팬 사면서 처음 알았는데 PFOA 무검출이라고 되어 있어 확인해 보니 환경호르몬이 없는 안전한 프라이팬이라는 인증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슬로 프라이팬만의 특징이 있는데 바로 위 사진처럼 울퉁불퉁한 프라이팬 표면입니다.

네이처 벨리 공법이라고 하는데 수천 년 피오르드 계곡에서 영감을 얻어 형상화한 굴곡형 바닥이 오일 로드 벨리를 형성하여 오일이 내부 바닥 전체에 골고루 퍼져 조리에 최적화 상태를 만들어 내며 재료가 표면에 닿는 부분을 최소화하였으므로 잘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구매하면서 저 사이사이에 음식물들이 끼어서 잘 안 씻기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주 잘 씻기더라고요!!


[ 오슬로 인덕션 프라이팬 에코라믹 냄비 20cm ]

프라이팬 주문하면서 같이 구매한 제품인데 오슬로 인덕션 프라이팬 에코라믹 양수냄비를 구매했습니다.

편수냄비는 하나 있는데, 하나만 있다 보니 아쉬울 때가 많아 이번 기회에 같이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무를 좋아하다 보니 이렇게 손잡이와 냄비 뚜껑이 나무로 되어 있는 제품들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ㅎㅎ

20cm이지만 라면 3개 정도는 가뿐히 끓일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냄비도 프라이팬과 재질 등 모든 부분이 동일하기에 내부가 네이처 벨리 공법으로 울퉁불퉁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분들 각자의 요리 스타일과 빈도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오슬로 제품 같은 경우에 대략 3년 정도 쓰고 교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워낙 좋은 냄비나 프라이팬 브랜드도 많이 나오고 그에 따라 가격도 너무 천차만별이라 선택지가 너무 많다 보니 고르고 고르다 결국 쓰던 제품 또 쓰고 있는데 저희는 참 만족하며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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