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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의리뷰/가전

[대연음식물쓰레기냉장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다면? 간단히 해결해 드립니다. 음식물처리기 추천!!

by 마보천리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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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이나 마찬가지 겠지만 집안일의 가장 큰 일이자 걱정거리 중 하나가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음 이사오면서 우리도 많이 광고하는 음식물 분쇄기를 설치하려고 계약까지 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환경오염문제!!

우리는 광고만 보고 어머 이건 바로 사야해!!! 라고 홀리듯이 계약까지 했는데 알아보니 심각한 환경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었다. 아직 제대로 허가가 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훗날 법적인 조치를 당할수도 있다고.. 

특히나 우리로 인해 아파트 전체 하수 관이 막힐수도 있다고 하니... 모르면 몰랐을까 알고나니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

 

그 다음으로 알아본게 미생물로 음식물을 분해시키는 음식물 처리기!

그런데 이것은 생각보다 쓰는 사람들이 얼마 없을 뿐만 아니라.. 솔직히 가격대가 부담스러웠다.

확실한 제품이라면 구매 하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말 좋으면 많은 사람들이 썼을 텐데 라는 생각에 선뜻 구매가 안됐다.

 

그렇게 버티고 버티던 중...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음식물 쓰레기 통을 열 때마다 악취는 올라오고...

벌레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고... 

하...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어떤 집은 냉동실에 음식물 쓰레기를 얼려서 보관하는 집도 있다고 했는데 이는 냉동실에 꽤나 심각한 세균을 유발한다고 티비에 나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독립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만을 냉동 시키기에 더없이 안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달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가 거~의 안든다고 하니 걱정이 없었다. 물론 가격대도 몇만원 대에 한번 사볼만한 가격!!


구성품은 아주 가단하다.

음식물 처리기 냉장고, 음식물 쓰레기 통, 전원 케이블 끝!!

동봉된 케이블을 연결해서 전원 코드에 꽂아주고 전원 버튼만 누르면 작동 시작.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가 생길 때마다 뚜겅을 열어서 넣어주기만 하면 끝!


요즘은 장마 철이라 그런지 표면에 물이 조금 생기고 있는데, 이는 내부가 충분히 시원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이렇게 음식물 쓰레기를 얼려주면 뚜겅을 열었을 때 냄새가 나지 않아서 무엇보다 좋다.

그리고 벌레 또한 생기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쾌적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관리할 수 있었다.

나중 채워서 가득 차게 되면 윗 부분은 다 얼지는 않지만 그래도 충분히 시원하게 유지가 되기 때문에 냄새나 벌레 걱정은 없다.

 

3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우리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무더워지는 여름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고민 없이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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