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이탈리아

[토스카나] 피렌체에서 로마가는길.

by 마보천리 2019. 6. 13.
728x90
반응형

피렌체 근처 소도시 토스카나.

피렌체에서 로마로 가기 전 잠시 들렸던 토스카나. 

차로 대략 한시간 정도 운전해서 갔는데.. 비온 뒤 날씨라 날이 너무 우중충했다.

토스카나의 특정 위치를 네비로 검색해서 갔으나 크게 의미가 없었다. 

목적지 보다 가는 길이 너무나 아름다워 이미 목적지는 잊어버린지 오래였다. 

날씨가 우중충 함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펼쳐져 있던 초록색의 들판들(밀밭으로 추정)을 지나치면서 차를 세우지 않을 수 없었다.

 

마치 윈도우 배경화면 속에 들어가 있는것 같다.

Chapel Vitaleta 

날씨만 좋았다면 사진이 훨씬 예뻤을 텐데....

뜻하지 않았던 곳에서의 소중한 경험.

이 또한 자유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