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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9

[기장] '청춘대게' 33년 인생 첫 대게를 맛보다! 코로나로 어디 가기가 너무 힘든 요즘. 부산도 안가야 하는데 신혼여행으로 제주도 대신 부산이라도 1박 2일로 다녀오기로 했었기에 이렇게 부산을 찾게 되었다. 70년대 결혼도 아니고... 신혼여행으로 부산이라니.....ㅜㅜ 코로나로 어디 많이 다니지는 못하고, 맛있는 거라도 한번 먹기로 했는데 우리 둘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대게를 먹어보기로 했다. 일단 주차는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대신 나중 계산할 때 공영주차장에 주차 했다고 하면 주차비 2000원을 빼주신다. 실제로 우리가 천천히 대게 먹고, 회도 포장해서 나왔는데도 주차비가 1800원 정도 나왔다. 입구에서 대게를 얼마나 할지 정한 후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때! 흥정을 잘해야 한다. 처음에 불러준 가격대로 하면 .. 2021. 4. 10.
[해운대] 돈이 아깝지 않았던 장어덮밥, 해목 일본을 가보지 않아 일본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덮밥을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이곳의 장어덮밥은 4가지의 매력을 갖고 있다. 저 밥을 4등분 해 각각 다른 방법으로 먹게 되는데 3가지의 방법으로 먹고 나머지 1번은 그중 가장 맛있었던 방법으로 다시 한 번 먹는것.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즉 돈이 아깝지 않았다. 2019. 11. 1.
[동래구] LAZY MOMENT COFFEE STAND 카페가 어디야? 분명히 여기로 되어 있는데.. 안보여. 처음 가보신 분이면 누구라도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어느 좁은 골목, 허름한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버젓한 간판 하나가 보이지 않는다. 문 입구에 조그만하게 붙어져 있는 포스터를 보고 찾아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2층에 올라가는 순간 밖에서 보던 그런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공간이 펼쳐져 있다. 이곳은 직접 로스팅도 하시며 핸드드립을 하시는데, 부드럽게 산미 있는 핸드드립이 일품이다. 편안한 인테리어에 우와 했었지만 커피를 마시고 나면 커피맛에 매혹되 오히려 인테리어가 보이지 않는다. 다시 부산에 간다면 다시 한 번 들리지 않을까 싶다. 201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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