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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카페추천6

여수 소라면 한적하고 여유가득했던 오션뷰 카페 어라운드 무슈 방문 후기. 여수 소라면 관기리에 위치한 어라운드 무슈 카페가 있는 가사리는 제가 여수에 살면서 드라이브 겸 노을을 보러 가장 많이 방문했던 곳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세월인데 예전 제가 다녔을때 비해 지금은 펜션과 같은 상업용 건물이 정말 많이 생겼고, 그리고 지금도 생기고 있습니다. 정겨웠던 건물들은 어느새 철거돼서 보이지 않고, 요즘 분위기에 맞는 현대적 디자인의 건물들이 많이 보여 오랜만의 방문에 설레었던 만큼 아쉬움이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제가 방문한 어라운드 무슈 카페도 그 중 하나로 몇 년 전 정말 아름다웠던 한옥 건물로 제가 20대 중반의 나이에 부동산이라는 개념도 잘 모를 때였지만 언젠가 나도 돈이 많이 생긴다면 이 집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 곳인데 그 건물은 사라지고.. 2023. 5. 8.
[ 여수 ] 문수동 로스팅 카페 이미 imi 316 방문 후기. 여수 문수동에 위치한 카페 이미 imi 316를 처음 방문했던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꽤 오랫동안 그 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카페 입니다. 요즘 신상 카페들이 워낙 많이 생겨나서 카페의 선택지가 굉장히 많아 졌지만, 카페 이미는 근처 사시는 현지 분들에게는 커피가 정말 맛있는 집으로 인정받는 그런 카페 입니다. 때로는 새로움 보다는 익숙함에 끌리는 경우가 있고, 여수에 와서 그런 기분이 들 때면 꼭 생각나고 방문하고 싶었던 곳 중하나가 바로 카페 이미 입니다. [ 카페 이미 imi316 정보 ] 카페 이미는 문수동 한려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마치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 근처 주민들이 오며 가며 들리던 그런 곳이었습니다. 큰 도로에 위치해 있어 찾아오는 길도 그리 어렵지 않고, 예전.. 2023. 1. 20.
[여수] 안산동 가치커피 방문후기. 여수 안산동에 위치한 가치커피에 다녀왔습니다. 가치커피는 원래 신기동에 있었을 때부터 방문했던 곳인데, 현재의 위치인 안산동으로 확장이전 했습니다. 확장이전 하면서 카페의 규모가 커진것도 있지만 인테리어도 굉장히 감각적으로 바뀌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카페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순천 만대재 카페에 방문했을때도 보니 가치커피 원두를 쓰시는 것으로 봐서는 원두 납품 사업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가치커피가 인정받고 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여수에 살때는 한번씩 방문을 했는데, 순천으로 이사오면서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던 터라 그동안 카페가 여전한지, 또 바뀐 부분이 있는지 꽤나 궁금 했었습니다.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 가치커피 외부 ] 여수 안산동에 위치.. 2022. 11. 17.
[여수, 죽림] 여전히 인테리어가 예쁜 이곳. ‘애틋’ 처음 애틋 카페가 오픈했을때 예쁜 인테리어로 정말 핫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당시에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와이프가 너무 가고 싶다고 해서 갔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순천으로 이사오면서 한동안 이 카페가 있는지 잊고 살았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이곳 근처에서 식사할 일이 있어 오랜만에 이곳에 방문했는데, 이곳은 여전했다. 이런 원목으로 만든 문은 언제봐도 너무 예쁘고 탐이난다. 언젠가 시골 주택을 리모델링 하고 싶은데, 만약 하게된다면 꼭 위 사진과 같은 문을 설치 해야지.ㅎㅎ 마지막으로 방문했던게 아마 2년은 넘었을텐데, 내부 인테리어도 여전했다. 무엇보다 마치 엊그제 오픈했던 것처럼 내부가 너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둘러보는 재미가 있을 정도로 곳곳의 소품 배치가 너무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이곳.. 2022. 6. 21.
[여천] 흥국상가 카페 'ESSO' 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흥국상가 한 가운데 2층에 위치한 ESSO 카페. 솔직히 알고 간 곳은 아니고, 친구와 비오는 날 어디 카페를 갈까 걸어가면서 찾는 도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이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Hand drip, dutch coffee를 다 하는 걸 보고 어느정도 맛은 보장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컸었다. 계단을 올라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모습.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세심하게 신경 쓰신듯 했다. 카페 곳곳에 작은 소품들로 아주 가득.. 차 있는 모습. 물론 지극히 개인 취향이겠지만 평소 심플함을 추구하는 나로서는 곳곳에 너무 과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창가 자리에 앉아 밖을 보는 풍경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우산을 쓰고 걷는 사람들, 창가에 맺힌 빗방울 등 잠.. 2020. 7. 30.
[여수] 확장이전한 '가치커피' 무엇이 달라 졌을까? 기존 흥국상가에 위치해 있던 가치커피가 이번에 장성지구로 확장이전을 했다. 여수에 살때는 한번씩 찾았던 카페 였는데 이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지인과 마침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게되어 이곳을 찾았다. 흥국상가에 위치했던 가치커피는 뭐랄까.. 옛날 건물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했던 그런 분위기였다. 빈티지 그 자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였는데, 새로 옮긴 이곳은 정말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썼고 그만큼 카페 분위기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굉장히 새련되어 있었다. 기존 가치커피를 즐겨 찾으셨던 소비자 입장에서는 입구의 인테리어 색깔만 봐도 기존의 느낌이 아니네? 라는 생각을 하실것 같다. 그렇다고 아니다 라기 보다는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라 당황스러운 정도? 일단 ..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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