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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커피3

[조례동, 호수공원] 찐한 블랙 블랙 느낌의 스포일러커피. 조례동에 볼일 보러 갔다가 가볍게 커피 한잔 하고 들어갈까 하고 들른 스포일러 커피. 일단 카페 들어가면 온 천지 블랙블랙 인테리어의 카페다. 뭐랄까 김종국 집 같은???ㅎㅎ 그래도 메뉴판을 보니 일반 카페와는 다르게 커피를 전문적으로 한다고 느껴지는게 더치와 드립커피를 하고 있었다. 요즘 워낙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특히나 인테리어만을 강조하는 그런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데 메뉴판에서 더치커피를 본게 정말 오랜만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이미 커피르 두잔이나 마신 상태라 커피 대신 자몽에이드를 마셨다. 혹시나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꼭 더치커피를 마셔봐야지. 천장이 아치로 되어 있어 마치 어두운 동굴에 들어온 느낌이다.ㅎㅎ 이 부분이 이 카페에서 가장 밝은 부분이 아닐까.ㅎㅎ 간단한 디저트 쇼케이스와 더치기.. 2022. 8. 15.
[순천] 신대지구 팔방미인 카페는 이곳이 아닐까. '오블리크' 순천 신대지구에서 케이크가 맛있는 집 이라고 하면 당연 '오블리크'를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기존 위치에서 이번에 새로 이전했다고 해서 들렀는데 역시나 인테리어, 커피, 케이크 등 모든 부분에서 너무 완벽한 곳이었다. 오블리크 인테리어 기존 오블리크에 비해서 굉장히 넓어 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목적에 맞게 좌석들이 셋팅되어 있었다. 요즘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가 트렌드 인지 최근 갔던 카페들이 이런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가 많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세련된 인테리어라는 느낌을 받았다. 중간 중간 있는 식물들이 원목 인테리어와 너무 잘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개방감 있는 창을 통해서 멋진 자연의 뷰는 아닐지라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창가에 앉아 가만히 비오는 것을 .. 2020. 6. 11.
[순천] 광양에서 순천 연향동으로 2호점을 낸 '공이일오' 광양 중동에 자주 가던 카페 '공이일오'. 이 카페는 무엇보다 아인슈페너가 일품인 곳인데, 그렇다고 다른 커피가 부족한게 아니라 아인슈페너에 묻힌다고 표현을 해야하는게 맞을까..? 평소 여자친구와 같이 카페를 가면 주로 나는 카페라떼, 여자친구는 아몬드크림아인슈페너를 주문해서 마시는데, 카페 라떼는 고소하고 깊은 맛이었다면 아인슈페너는 담백하고 적당한 달콤함을 느낄수 있었다. 카페 인테리어 또한 너무 엔틱하고 예뻐 항상 갈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었고, 유명 연예인들도 이 근처로 촬영을 오면 들린다고 한다. 순천에서 공이일오 까지 대략 20분 정도 걸려서 가곤 했는데 이번에 순천 연향동 아디다스 2층으로 2호점을 오픈 하신다고 한다. 나는 가오픈 기간에 찾아 왔는데 연향동 패션의거리..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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