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 팔방미인 카페는 이곳이 아닐까. '오블리크'

순천 신대지구에서 케이크가 맛있는 집 이라고 하면 당연 '오블리크'를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기존 위치에서 이번에 새로 이전했다고 해서 들렀는데 역시나 인테리어, 커피, 케이크 등 모든 부분에서 너무 완벽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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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크 인테리어

기존 오블리크에 비해서 굉장히 넓어 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목적에 맞게 좌석들이 셋팅되어 있었다.

요즘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가 트렌드 인지 최근 갔던 카페들이 이런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가 많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세련된 인테리어라는 느낌을 받았다. 

중간 중간 있는 식물들이 원목 인테리어와 너무 잘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개방감 있는 창을 통해서 멋진 자연의 뷰는 아닐지라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창가에 앉아 가만히 비오는 것을 바라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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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서는 다 하나씩 사서 맛보고 싶었던 여자친구.. 달래고 달래 고메 버터프레첼, 당근 케이크 를 포장해 왔다.

한입씩 먹을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하는 여자친구. 

역시 케이크는 오블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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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카페가 바로 이곳이 아닐까.

기회가 될 때마다 방문해 케이크 뿐만 아니라 커피, 스콘, 쿠키 등을 다 먹어보는게 어떨까 생각해 본다.

이곳은 매장에 진열된 케이크 뿐만 아니라 사전에 원하는 케이크를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특별한 기념일을 위해 레터링 서비스도 한다니 참고하면 너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