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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5

[순천] 조례동 캠핑트렁크 방문후기. 9월 30일 캠핑 가기 전 요즘 감성 캠핑템 중 하나인 나무 그릇을 사러 순천 캠핑트렁크에 방문했다. 원래는 광양 캠핑고래를 주로 방문하는데 근처 볼일이 있어 오랜만에 조례동 캠핑트렁크에 방문했다. 결과적으로 방문하자면 근 6개월 만에 방문하는데 솔직히 변한게 너무 없었다. 반면 광양 캠핑고래도 비슷한 시기에 방문했는데 조금 과장을 더해서 마치 처음 방문 했던 것처럼 내부 진열 방식도 많이 바꼈고, 다양한 캠핑 장비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이미 많은 장비가 있음에도 광양캠핑고래 방문하니 사야할것 같은 장비들이 눈에 너무 많이 보였다. 기존에는 그곳에서 텐트도 사고 많은 장비를 샀어서 애정있던 곳이었는데 트렌드 반영이 조금 늦는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었다. [ 순천 캠핑트렁크.. 2022. 9. 30.
[순천, 조례호수공원] 친구와 조용히 커피 한잔. 'coffee freak roasters' 친구가 순천으로 발령받으면서 동네친구가 생긴 요즘. 퇴근하고 여유가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서 커피 한 잔 할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나이를 먹을수록 새삼 느끼게 된다. 오늘은 조례동으로 나왔는데 원래 우리가 가려고 했던 카페는 정말 딱 1자리가 남았는데,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도저히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 말 그대로 시장 장날에 나온듯한?? 친구랑 뒤도 안돌아보고 카페를 나왔고, 오던 길에 크고 깔끔하게 생긴 카페가 있길래 그곳으로 찾아갔다. 그곳이 바로 오늘 다녀온 'coffeefreakroaster' 일단 카페 이름의 첫인상은 카페 이름이 뭐 이리 길어?? 무슨 뜻이야??? 카페를 들어가니 높은 층고와 꽤나 넓은 곳이었고, 은색 & 블랙 & 그레이 톤의 인테리어. 딱 누.. 2022. 7. 21.
[순천] 해넘이를 찾아서.(2020.01.03) 순천 해룡에서 와온으로 해넘이를 보러가는 길에 어느 논 뚝방길에서 찍었다. 추운 날씨 때문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해넘이는 놓쳤지만 탁 트인 겨울 논밭 한 가운데서 붉은 하늘을 한없이 바라보다가 왔다. 2020. 1. 4.
[순천] 조계산 보리밥집으로. 9월의 조계산. 비가 온 뒤라 습한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하늘은 더 없이 파랬다. 많은 땀이 났지만 나무들 사이사이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 잠시 앉아 있노라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선암사 주차장에서 보리밥 집까지 대략 1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생각보다 길이 쉽지는 않지만 등산 후 먹는 보리밥은 흘린 땀방울을 날려버릴 충분한 가치가 있다. 2019. 9. 29.
[순천] 시원한 모밀이 생각나면 옥리단길 맛집 ‘모밀우동 1937’ 백발의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그곳. 순천 옥리단길에 위치한 ‘모밀우동 1937’ 점심 시간에 오면 웨이팅은 감안하고 오셔야 한다. 우리는 현충일이라 웨이팅이 많을까 싶어 오픈 20분 전부터 갔으나 이미 한팀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계셨다. 다행히 이곳은 음식이 빨리 나오고 다들 금방 드시기에 회전율은 빠른 편이다. 영업 시간이 다른 가게들과 조금 다르기에 미리 참고해서 가는게 좋다. 우리도 아무 생각없이 딸랑딸랑 갔다가 허탕 치던게 여러번이다.ㅜㅜ 내부는 특별할 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다. 우리는 냉모밀 곱배기와 튀김우동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너무 배부르게 먹었다. 냉모밀의 깔끔한 맛과 얼큰한 우동의 국물 각각이 너무 다른 매력으로 뭐가 낫다고 얘기 할수는 없었다. 마치 자장면과 짬뽕의 관계라고 할까. 더운 .. 2019.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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