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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3

부산 남포동 꼭 다시 가고 싶은 카페 '그리다부부' 남포동 족발 거리에서 인생 냉채족발 맛보고 이어서 그리다부부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 남포동 인생 족발집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방문하시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조부산족발에서 대략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그리다부부는 남포동 카페를 검색하다 알게 됐는데, 제가 이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리뷰가 많은 것도 있었지만 너무 맛있다는 리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해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평소 리뷰를 그렇게 자세히 보지는 않기에 내부 인테리어 사진은 보지 않았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이런 카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부분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스스로에게 이 카페를 잘 찾았다며 칭찬해 줄 정도였고, 어떻게 이런 공간을 만들 수 있었을지 공간 곳곳의 디테일에 감탄 또 감탄... 2023. 5. 26.
[부산, 기장] 기장 덕미 카페에서 황홀한 노을을 맞이하기. 당일치기 부산 기장에 와서 카페를 검색하니 가장 먼저 나온 곳이 바로 이곳 '덕미'. 바닷가 작은 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한 주택을 인테리어해 만들어진 카페인데 차분한 부산 바다를 보며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수 있는곳. 그야말로 분위기와 맛을 둘다 사로잡은 곳이다. [ 덕미 카페 외관 ] 근처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어느덧 해가 조금씩 넘어가기 시작했고, 하늘은 벌써 차분하게 가라앉고 있었다. 해가 지는 서쪽에서는 벌써 붉은 노을이 천천히 올라오고 있었고, 우리는 카페에서 이 모습을 보고 싶어 서둘러 덕미 카페로 이동했다. 마을 끝쪽이라 바닷가 쪽으로 주차를 몇대 정도는 충분히 할수 있었고, 주차하고 내리니 위 사진처럼 붉은 노을은 아니지만 어둠에 짙어지는 하늘과 바다가 급하게 서둘러서 왔던 우리들의.. 2022. 9. 8.
[동래구] LAZY MOMENT COFFEE STAND 카페가 어디야? 분명히 여기로 되어 있는데.. 안보여. 처음 가보신 분이면 누구라도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어느 좁은 골목, 허름한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버젓한 간판 하나가 보이지 않는다. 문 입구에 조그만하게 붙어져 있는 포스터를 보고 찾아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2층에 올라가는 순간 밖에서 보던 그런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공간이 펼쳐져 있다. 이곳은 직접 로스팅도 하시며 핸드드립을 하시는데, 부드럽게 산미 있는 핸드드립이 일품이다. 편안한 인테리어에 우와 했었지만 커피를 마시고 나면 커피맛에 매혹되 오히려 인테리어가 보이지 않는다. 다시 부산에 간다면 다시 한 번 들리지 않을까 싶다. 201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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