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림책1 가슴 찐한 위로를 받고 싶다면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 무루' 어느덧 30대가 되어버린 나의 나이. 그림책을 생각해 보니 마지막으로 읽은 그림책이 무엇이었는지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그림책은 뭐랄까.. 어렸을 때 읽어야만 하는 그런 책? 이라는 편견이 나도 모르게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어린이 보다는 사회에 찌든..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 그림책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됐다. 내 주변 지인들에게 평소 나는 잡놈으로 많이 인식되어 있다. 그 이유는 워낙 잡다한 것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나는 평소 관심사가 너무 많다. 즉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주어진 시간과 돈이 부족하다는 것에 매우 안타까울 만큼. 그래서 32년간 살아오면서 심심하다라는 생각을 거의 해보지 않은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는 모든.. 2020.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