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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의리뷰/IT

차량용 자동 슬라이딩 고속 무선 충전기 'WC-60' 간단 사용기

by 마보천리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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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전을 하다 보면 언젠가 부터 차에 내장되어 있는 네비게이션 보다는 

휴대폰으로 네비게이션으로 거의 사용하는 듯 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거치대, 충전기를 찾게 되는데 마침 거치대 뿐만 아니라 충전까지 되는

무선충전기가 있어 최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시중에 많은 제품이 있는데 솔직히 다들 평균 3만원이 넘는 금액들이라 솔직히 싼맛에 

사서 쓰기에는 부담이 되는 금액들이다.

혹시라도 고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간단 사용기를 적어 보려고 한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 원가는 3만원이 넘는 제품인데 다음 톡딜을 통해 대략 17000원의 돈으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일단 가격적으로 다른 제품들에 비해 굉장히 저렴했다.

 

구성품은 본체와 거치대(대쉬보드, 송풍구), 그리고 케이블로 간단한데 추가로 아로마오일을 이용해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게 코튼봉이 들어 있으니 참고 하셔도 좋을듯 하다.

 

 

나는 송풍구에 설치하면 에어컨 바람 나오는데 방해가 될까 싶어 대쉬보드에 설치를 했다.

부착후 거치대를 만져 봤는데 생각보다 견고해 웬만한 충격에는 떨어지지는 않을듯 하다.

물론 사용 2주째 인데 아직까지도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

그리고 따로 손갈거 없이 핸드폰만 가까이 가면 적외선/터치 센서를 이용해 자동으로 개폐가 되니

왜 이제야 샀나 생각이 들 정도로 편했다.

 

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큰 불편함이 있었다.

 

위 동영상과 같이 충전하고 있지 않으면 LED가 계속..계속.. 깜빡 거린다...

왼쪽 터치센서를 3초간 누르면 LED가 꺼지기는 하지만 설정이 저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시동을 껐다 켜면 동일하게 LED가 깜빡 거린다.

즉, 무조건 핸드폰을 거치대에 올려놔야 한다.

그나마 낮에는 불편함이 덜한데, 어두운 밤에는 저 불빛이 생각보다 밝아 운전하는데 굉장히 거슬린다.

물론!! 매번 운전을 할 때마다 핸드폰을 거치대에 올려 둔다면 전혀 상관이 없지 않을까.

 

위 단점을 제외하고는 17000원의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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