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동카페3

[광양,하동] 감성, 풍경, 맛 모든 것이 완벽했던 곳. '스프링엣다압' 친구 소개로 방문했던 스프링엣다압 "야 카페 이름이 왜이래?? 발음 하기도 어렵구만ㅋㅋㅋㅋㅋ" 라고 무시했었던.... 와이프와 방문하고서는 100%, 아니 200% 만족했던 카페가 바로 발음하기도 힘든 '스프링엣다압'. 심지어 주차장도 없어서 대략 300m 이상 걸어서 가야하는데, 7월의 날씨라 너무 더웠음에도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걸어가니 그 또한 좋았다. 중부지방 위로는 장마 비가 너무 많이와서 물난리가 났다던데... 여기는 그저 평안하기 그지 없다. 오히려 너무 후덥지근해서 난리...ㅎㅎ 아래쪽에 주차하고 걸어가다보면 왼쪽 사진처럼 카페 안내 표지판이 나오고, 오른쪽 길로 5분 정도만 걸어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걸어 올라가니 예전 할머니집 갈때 맡을수 있었던 정겨운 시골 냄새를 맡을수 .. 2022. 7. 1.
[하동] 섬진강을 벗삼아 조용히 커피 한 잔 하기 좋았던 곳. '브릿지 130'카페 친구와 드라이브하며 조용히 커피 한 잔 할곳을 찾아 하동 섬진강으로 왔다. 옆에 섬진강을 끼고 화개장터로 가는 그 길들이 워낙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수도 없이 다니던 길이지만 올때마다 너무 아름답고 좋은 길이다. 오늘은 특히나 평일이라 도로도 여유가 있었고, 화개장토 올라가는 길도 조용해서 더욱 여유가 있었다. 목적지를 정해놓고 가는것이 아니었기에 어디로 갈지 찾던 중 브릿지130 카페 발견. 사실 이 카페보다 조금만 더가면 누가봐도 핫플인 유명한 카페가 있다. 하지만 진짜 그곳은 누가봐도 사업성이 너무 강하기에 여유를 갖고 커피를 마시고 싶었던 우리와는 너무 맞지 않았다. 그곳은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바글바글... 카페 안은 시끌벅적. 그 앞에까지 갔다가 우리는 미련없이 차를 .. 2022. 5. 20.
[하동] 초록초록 녹차 밭에서 힐링과 포토스팟은 덤. '매암제다원' 인스타에 하동 여행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그곳! '매암제다원' 드넓은 녹차밭을 바라보며 녹차 또는 홍차를 즐길수 있는데, 푸른 녹차밭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힐링이라는 단어가 이럴때 쓰는게 아닐까 생각이든다. 간다고 무조건 포토스팟에서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먼저 차를 시켜야만 위의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주문 방법과 가격은 위 사진과 같다. 주문을 하고 왼쪽 사진의 차 세트를 가지고 가기 전 오른쪽 사진에 있는 곳에서 차를 우뤄낼 물을 보온병에 가지고 가야 한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잠시 저곳에 앉아 있는 상상을 해본다. 자연 속에서 쉬고 있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바깥 풍경이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워 건물 안의 창문이 마치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는 듯한 착가.. 2020. 3.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