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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맛집3

[여수,죽림] 와이프의 행복을 느끼게 해준 이자카야 맛집. '오의' 평소 술을 즐겨하지 않기에 이자카야를 한번도 방문해보지 않았던 나. 와이프가 지인 모임으로 한번 방문하고 너무 맛있어서, 근 몇달간 이곳 '오의'를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 내일 내 생일이기도 해서 특별한 곳에서 먹자는 와이프의 말에 이곳을 선택했다. (물론 내 생일이지만 취향은 와이프 취향으로..... 뭐 다 그렇게 사는거 아닐까..??ㅎㅎ) 가게가 그렇게 넓진 않고, 위 사진처럼 바 형식으로 되어 있다. 4인 테이블도 하나 있었는데, 4인이 예약했을 경우에만 그 테이블에 앉는것 같고 보통 2인 예약은 위 사진의 바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것 같았다. 점심 장사는 하지 않고, 17시부터 영업을 하는데 무조건 예약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당일 예약을 해서 방문했다. 난 솔직히 처음 방문이라 그런지 메뉴가 .. 2022. 7. 23.
[여수, 죽림] 고기에 김치를 싸먹어?? ‘덕일감자국’ 예전부터 감자탕 하면 덕일감자국 이었다. 원래는 무선에 있었는데, 죽림으로 확장이전 한 이후로 처음 방문했다. 여수에 살때는 한번씩 감자탕이 생각나면 가서 먹고는 했는데, 순천으로 이사온 이후로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다. 이전하기 전에도 갈때마다 사람이 많았는데, 역시나 이곳에서도 점심시간에 오니 테이블이 거의 가득 차 있었다. 상차림은 간단하다. 다만 고기에 김치를 싸먹을수 있게 김치를 두접시나 아주 여유있게 주시는데 김치가 일단 맛있어서 이미 감자탕이 끓기 전에 공기밥을 반이나 먹어 버렸다....ㅎㅎ 국물이 많이 쫄때까지 푹 끓이면서 고기 건져서 먹고,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예전과는 조금은 달라진 맛인데,, 잘 모르겠다. 이곳의 맛이 바뀐건지, 내 입맛이 바뀐건지. 그래도 오랜만에 .. 2022. 6. 21.
[여수] 더워지는 요즘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 한 그릇. ‘모장참옻닭’ 추운 겨울보다 더워지는 요즘 더욱 생각나는 뜨끈한 삼계탕 한그릇. 출근 하기 전 죽림에 위치한 '모장참옻닭'에서 옻삼계탕을 한그릇 하고 출근했다. 원래 모장참옻닭은 돌산에 위치하고 있어, 먹고 싶어도 큰맘 먹고 갔어야 했는데, 죽림에 2호점이 생겨 먹고 싶으면 언제든 먹을수 있어 너무 좋다. 보통 2호점이 생기면 본점보다 맛이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본점이 생각 안날 정도로 너무 맛있다. 삼계탕은 조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점심 시간에는 항상 만석이기 때문에 미리 20분 정도 전화로 예약해서 가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다. 삼계탕집이라 밑반찬은 간단하지만, 맛은 간단하지가 않다. 특히 김치와 마늘 장아찌가 너무 맛있어 우리 뿐만 아니라 여기 저기서 리필 요청이 끊이질 않는다. ..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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