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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제주 월정리 흑돼지 전문점 '월정리 꺼멍스' 방문 후기. 이번 가족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꼽으라면 저는 고민없이 '월정리 꺼멍스'의 흑돼지를 선택하겠습니다. 흑돼지 전문 마스터가 직접 그릴링해서 나오는데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맛의 흑돼지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흑돼지 훈연 한판 뿐만 아니라 흑돼지 다리를 통으로 요리하여 플레이팅 되는 흑돼지 슈바인 학센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나 친절하신 직원 뿐만 아니라 사장님까지.. 덕분에 온 가족 모두가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인이 월정리 맛집을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 수 있는 '월정리 꺼멍스' 입니다. [ 월정리 꺼멍스 ] 저희가 월정리 꺼멍스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따로 있습니다. 곧 이어서 포스팅을 할 계획인데 이번 저희 가족 제주도 여행 숙소가 바로 월정리 꺼멍스 건물 2.. 2022. 12. 1.
[제주시] 제주시 외도 맛집 은희네해장국 외도점 방문 후기. 항상 제주도에 올때마다 은희네 해장국을 가려고 시도를 했지만 매번 우리와 인연이 되질 않았습니다. 우리가 가려고 했을때 쉬는 날이었거나, 웨이팅이 너무 많아 도저히 기다릴 엄두가 나질 않았었습니다. 오늘도 다시 한 번 도전해 볼까 고민을 했는데, 배는 너무 고픈데 토요일이라 또 웨이팅이 심할까봐 은희네해장국 본점은 도전 못하고 렌트카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은희네해장국 외도점으로 향했습니다.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그런지 다행히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으셨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은희네 해장국 외도점은 별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이 없었고, 바로 근처에 공용 주차장도 있어 주차 걱정은 없었습니다. 힘들게 이곳에 온 보람이 차고 넘칠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를 했어서.. 2022. 11. 26.
[세화] 제주 두루치기 맛집 ‘하도댁흑돼지두루치기’ 후기 원래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돼지고기 두루치기인데, 우연히 맛집 검색하다가 근처에 있는 하도댁흑돼지두루치기 라는 집을 발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안심식당 이라는 표창을 줄 정도라면 맛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재료만을 씀으로써 진심으로 손님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가게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워낙 음식이나 재료로 장난치는 가게들이 많은데, 특히나 이러한 관광지에서는 그 정도가 심하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정하는 곳이면 그런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 가게를 방문하니 두루치기 집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카페분위기로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이미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다녀갈 만큼 유명한 집이었다. 우리도 방문해보니 왜 이곳이 유명해졌는지 알수 있을 정도로 맛 뿐만.. 2022. 10. 9.
[서귀포] 두 번, 세 번 가세요. 흑돼지 수제버거, 피자 맛집 ‘로빙화’ 주변 지인의 추천 뿐만 아니라 진작부터 제주도 가면 꼭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로빙화. 흑돼지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먼저 방문한 친구가 수제버거 뿐만 아니라 피자도 정말 너무 맛있다고 아주 극찬을 했던 곳이다. 인스타로 여행 관련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사장님은 지난 십수년간 여행 하시면서 책도 쓰고, 사진 전시도 하시는 아주 능력자 이셨다. 뿐만 아니라 네팔 히말라야에 '천ㄱ의 도서관'을 목표로 하고 계셨는데 현재까지 29곳에 영어도서관을 만들었다고 하신다. 로빙화는 멍청한 얼음꽃 이라는 뜻이며 1984년 동명의 대만영화가 있다고 한다. 지난 10년간 만나지 못했던 인연들을 만나기 위해, 공간을 준비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하여 공간 로빙화가 탄생했다고 한.. 2022. 9. 30.
[ 제주시 ] 제주공항 근처 맛집 '우진해장국' 간단 후기 제주에서 워낙 유명한 맛집 중의 하나인 '우진해장국'. 지난번 방문에 이어 두번째 방문인데 저녁 식사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이어서 그런지 저번 보다는 웨이팅이 꽤나 있었다. (도착시간 일요일 오후 4시 30분.) 그래도 확실히 해장국이라 그런지 식당 회전율이 빠르다 보니 대기 20번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략 30분 정도 되니 우리 차례가 와서 금방 식사를 할수 있었다. (우진해장국에서 30분이면 바로 먹었다고 표현 하라던데..ㅎㅎ) 다행히 가을 날씨라 대기 하는것도 나름 할만했고, 제주에서 비행기나 배 타기전 간단하게 식사하고 가기에 딱 좋은 식사였다. 다만 웨이팅 변수가 있으니 우리처럼 마지막 여행날 이곳에 방문 예정이라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방문 하시는 것을 추천드.. 2022. 9. 27.
[ 조천읍 ] 함덕해수욕장 빵 찐 맛집 '오드랑베이커리' 후기 여행 마지막 날 제주항 가기 전 반려견 라떼와 푸른 바다보며 걷고 싶어 제주시와 가까운 함덕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해변에는 어디 학교에서 왔는지 젊은 친구들이 소리치며 맨발 축구를 하고 있었고, 산책하는 분들, 가만히 앉아 푸른 바다보며 시간을 보내고 계시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제주를 즐기고 계셨다. 우리도 잠시 가만히 앉아 바다를 멍하니 바라 보았는데, 와이프는 학생들이 너무 소리지르며 축구한다고 눈쌀을 찌푸리기도 했지만 나는 그들의 젊음과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너무나 좋아 보여 내심 부럽다는 생각도 했다. 나는 저때 뭐하고 있었고, 마음 같아서는 지금도 함께 즐길 친구들이 있다면 나도 저렇게 할수 있을까 라는 단상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걷다가 빵냄새에 이끌려 찾아간 곳이 바로 '오드랑베이커리..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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