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칼1 아픈 추억이 가득했던 밀양 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뒷자리까지 접어 2박 3일치의 짐을 싣고 밀양 아리랑오토캠핑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저희가 출발한 날만해도 날씨가 굉장히 따뜻했고, 추워질거라는 뉴스는 들었지만 우리에게는 파세코와 전기장판이 있기에 충분히 버틸수 있다고 자신있게 출발했습니다. (이런 자신감이 아픈 상처의 시작이었습니다...ㅜㅜㅎㅎ) 사진은 왜이렇게 평안해 보이는지...ㅎㅎ 이제 둘이서 나름 손발이 맞으면서 생각보다 텐트를 빨리 피칭했는데, 문제는 이때부터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많은 양이 아니었고, 초저녁에 그친다고 되어 있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이 텐트를 다 치고 나서 우리는 참 행복했습니다..ㅎㅎㅎ " 와~~ 이제 우리 엄청 빨리 친다~~ 아늑하고 좋아~~"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이번 캠핑의 푸른 하.. 2022.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