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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15

여수 소라면 한적하고 여유가득했던 오션뷰 카페 어라운드 무슈 방문 후기. 여수 소라면 관기리에 위치한 어라운드 무슈 카페가 있는 가사리는 제가 여수에 살면서 드라이브 겸 노을을 보러 가장 많이 방문했던 곳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세월인데 예전 제가 다녔을때 비해 지금은 펜션과 같은 상업용 건물이 정말 많이 생겼고, 그리고 지금도 생기고 있습니다. 정겨웠던 건물들은 어느새 철거돼서 보이지 않고, 요즘 분위기에 맞는 현대적 디자인의 건물들이 많이 보여 오랜만의 방문에 설레었던 만큼 아쉬움이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제가 방문한 어라운드 무슈 카페도 그 중 하나로 몇 년 전 정말 아름다웠던 한옥 건물로 제가 20대 중반의 나이에 부동산이라는 개념도 잘 모를 때였지만 언젠가 나도 돈이 많이 생긴다면 이 집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 곳인데 그 건물은 사라지고.. 2023. 5. 8.
여수 추어탕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곳 ' 꽃다리식당 ' 몸이 피곤할 때면 한 번씩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추어탕인데, 그 추어탕이 생각날 때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식당이 바로 여수 화양면 나진 가는 길에 위치한 꽃다리식당입니다. 이곳을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옛날 로컬 느낌 그대로의 식당으로 아직도 옛날 그때의 감성을 그대로 갖고 있는 곳입니다. 맛 또한 변함없이 수 년째 방문하지만 언제나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꽃다리 식당 영업시간 10:30 ~ 20:00 (라스트 오더 : 19:30) 수요일 휴무 예전에는 화양면 가는 길이 왕복 2차선의 국도 하나뿐이라 꽃다리 식당이 바로 도로 옆에 있어 오며 가며 눈에 띄어 자주 방문 했었는데, 현재는 왕복 4차선의 큰 도로가 별도로 생기면서 이제는 알아야만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곳이 돼버렸.. 2023. 4. 13.
가격, 양, 맛 모두가 완벽했다. 여수 화장동 중식당 금송아지 방문 후기. 비가 많이 오던 오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지인들과 여수 화장동에 위치한 금송아지 중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솔직히 지인이 금송아지에 가자고 해서 고깃집인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중식당 이름이었습니다.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방문하신 분들의 리뷰가 너무 좋았는데, 그중에서도 음식이 맛있다는 리뷰가 압도적이었기에 고민 없이 방문하였습니다. 여수 금송아지 위치 여수 금송아지 영업시간 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휴무일 : 일요일 금송아지는 여수 화장동의 좁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기에 주변에 주차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나 점심 시간에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조금 거리가 있더라도 여유 있게 주차를 하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여수 금송아지 내부 여수 금송아지의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한.. 2023. 4. 6.
[여수] 푸른 바다를 오롯이 품은 화양면 오션뷰 카페 ‘카페 이목’ 방문 후기. 근 몇 년 사이 제가 살던 여수가 정말 많이 바뀌고 있는데, 특히나 예전에 정말 시골이던 여수 화양면이 도로가 생기면서 더욱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은 친한 지인 몇 분과 화양면을 방문했는데, 오늘만큼은 저희도 관광객 모드로 오션뷰가 멋지다는 카페를 검색해서 찾아온 곳이 바로 '카페이목'입니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바다를 많이 보고 자랐지만, 또 이렇게 카페에 앉아 푸른 바다를 보고 있으니 잠깐이나마 여행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 방문해서일까 방문한 손님이 저희뿐이라 조금 더 편하게 즐기다 올 수 있었고, 이곳은 펜션과 같이 영업하는 곳이라 펜션으로 방문하더라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카페 이목 정보 ] 카페 이목은 화양면 장수리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뒤편으.. 2023. 1. 26.
[카페] 여수 해양공원 전 좌석 오션뷰 카페 '모카힐' 방문 후기. 여수 방문한 지인들과 여수 시내에서 식사를 하고 다음으로 찾은 곳이 바로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에 위치한 '모카힐'이라는 카페입니다. 저도 처음 방문한 카페인데 카페 소개글에 전 좌석 오션뷰라는 말에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카페 소개 글에는 이곳을 방문할 손님들을 위해 대중교통, 택시, 자가로 오시는 각각의 방법 들을 자세히 안내해주시는 것을 보며 사장님의 배려 넘치시는 모습에 고민 없이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모카힐 카페 사장님께서 모카힐 찾아오는 길을 안내해 주신 사진입니다. 혹시나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희는 자가로 방문했는데, 해양공원 앞 도로변에 위치한 주차선에 주차를 하고 주변 구경도 하면서 걸어 올라갔습니다.(대략 10분 정도 소요) 조금 언덕을 올라가야 하지만.. 2023. 1. 14.
[여수] 아름다운 여수 와온 바다를 품은 카페 '나훔' 방문 후기. 여수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낙조가 아름다운 바다 중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이 바로 여수에 있는 와온 해변 입니다. 언젠가부터 이곳 와온에도 하나 둘씩 카페가 생겼는데, 제가 방문한 카페 나훔도 그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했던 다른 와온 카페들과는 다르게 이곳이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가 마치 작품 전시회처럼 많은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알고보니 다 사장님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장님과 아주 잠시 이야기를 나눈것 만으로도 사장님께서 커피를 얼마나 좋아하시고,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공간에서 여수 와온 바다를 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즐길수 있었던 카페 나훔에서의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 카페 ..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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