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94 크로스핏 5년 정체기 극복을 위한 운동일지. [2주차] 점진적 과부하 2분할 3개월 프로젝트!! 월 화 수 목 금 하체 가슴 복근 하체 가슴 어깨 등 어깨 등 8rm, 8개 5~6세트 진행. 성공시 다음주 증량 12rm, 12개 5~6세트 진행. 성공시 다음주 증량 본 세트는 최대한 5~6세트에서 끝내고, 혹시나 부족한 감이 있으면 보조운동 추가. 식단 아침 식중간 점심 식중간 저녁 취침 3시간 전 단백질+한식 프로틴 or 계란 4개 단백질 + 한식 프로틴 or 계란4개 단백질 + 한식 or 요거트 + 닭가슴살 프로틴 식단은 거의 기존에 해오던 방식 그대로이다. 이런 식으로 2년을 해왔고, 원했던 몸무게 10키로 증량했다. 첫째 주 결과. Front squat : 195 lb 8rm 성공 다음주 205 lb 실시예정. Shoulder press : 105 l.. 2020. 8. 16. [드라마] 인간미 가득하고 마음 찐한 감동을 느끼게 해준 인생드라마 '나의 아저씨' 드라마 속 주인공 남자들은 전부 능력자다. 의사 변호사 사업가와 같은 선망의 직업을 갖고 있던가, 기억력 추리력 같은 탁월한 지적 능력을 갖고 있던가, 아예 현실세계의 어떤 구애도 받지 않는 외계에서 온 사람이던가, 어떤 식으로든 능력자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 실제 그런 능력자들이 있었던가. 있었다고 한들, 그런 능력자들 덕분에 감동했던 적이 있었던가. 사람에게 감동하고 싶다. 요란하지는 않지만, 인간의 근원에 깊게 뿌리 닿아 있는 사람들. 여기 아저씨가 있다. 우러러 볼만한 경력도, 부러워할 만한 능력도 없다. 그저 순리대로 살아갈 뿐이다. 그러나 그속엔 아홉살 소년의 순수성이 있고, 타성에 물들지 않은 날카로움도 있다. 인간에 대한 본능적인 따뜻함과 우직함도 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인간의 매력.. 2020. 8. 15. 장마철 꿉꿉한 차 냄새를 위한 선택. 포멘트 차량용 방향제!! 역대 최장기간 장마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요즘. 언젠가 부터 차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ㅜㅜ 처음에는 에어컨 냄새일까... 아니면 차 매트에서 나는 걸까.. 에어컨도 아니었고, 차 매트도 이번 기회에 새로 장만 했는데도 그 꿉꿉한 냄새가 지속됐다. 탈취제를 했는데도 도대체 왜!!!ㅜㅜㅜ 그래서 결국 방향제를 하기로 결정!! 여러 후기를 검색한 결과 포멘트 방향제로 결정했다. 후기 뿐만 아니라 포멘트 바디샤워도 사용하고 있는데, 그 향이 너무 좋아 차에서도 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제품으로 결정했다. 포장은 블랙으로 깔끔해서 누군가에게 선물로도 충분히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성은 위 사진처럼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고급지다. 마치 시계처럼 생겼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예쁘고 깔끔했다. (솔직히 방향제.. 2020. 8. 13. 크로스핏 5년 정체기 극복을 위한 2분할 운동일지. [1주차] 크로스핏을 시작한지 5년이 넘었고, 본격적인 웨이트를 시작한 지 2년. 웨이트를 시작하면서, 일반식에 닭가슴살, 단백질 총량을 대략적인 계산을 하며 몸의 변화가 느껴졌다. 물론 웨이트는 혼자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변화가 뚜렷하지 않아 이게 말로만 듣던 정체기인가... 그래서 인지 요즘 슬럼프에 빠져있다. 정체기 극복을 위해 3달 2분할로 운동 방법을 바꿔 점진적 과부하 방식으로 운동을 바꿔보려고 한다. 점진적 과부하 2분할 3개월 프로젝트!! 월 화 수 목 금 하체 가슴 복근 하체 가슴 어깨 등 어깨 등 8rm, 8개 5~6세트 진행. 성공시 다음주 증량 12rm, 12개 5~6세트 진행. 성공시 다음주 증량 본 세트는 최대한 5~6세트에서 끝내고, 혹시나 부족한 감이 있으면 .. 2020. 8. 8. 지친 나의 인생에 잔잔한 위로가 필요 하다면 '잘 지내나요 내 인생 - 최갑수' 외롭고, 지친 20대를 보내고 있을 무렵 책을 통해서 위로를 받는 다는 느낌을 처음 느꼈던 책. 어려서 맛있는 음식을 아껴먹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지만, 책을 아껴서 읽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했던 책. 책을 보며 아름답다는 생각을 처음 했던 책. 여행은 사치라는 생각을 해왔던 나에게 진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책. 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 - 최갑수 문장과 사진 하나하나 얼마나 아름답고 마음에 와닿던지.. 지금은 벌써 이 책을 읽은지 5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내용은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당시 이 책을 읽던 나의 모습은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그렇게 알게 된 최갑수 님의 에세이를 다시 또 읽게 되었다. 물론 그때와 지금의 나는 정말 많은 면에 있어서 변해 있기에 이분.. 2020. 8. 2. [여천] 흥국상가 카페 'ESSO' 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흥국상가 한 가운데 2층에 위치한 ESSO 카페. 솔직히 알고 간 곳은 아니고, 친구와 비오는 날 어디 카페를 갈까 걸어가면서 찾는 도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이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Hand drip, dutch coffee를 다 하는 걸 보고 어느정도 맛은 보장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컸었다. 계단을 올라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모습.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세심하게 신경 쓰신듯 했다. 카페 곳곳에 작은 소품들로 아주 가득.. 차 있는 모습. 물론 지극히 개인 취향이겠지만 평소 심플함을 추구하는 나로서는 곳곳에 너무 과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창가 자리에 앉아 밖을 보는 풍경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우산을 쓰고 걷는 사람들, 창가에 맺힌 빗방울 등 잠.. 2020. 7. 30. [광양] 물놀이 하기 좋은 옥룡계곡에 맛있는 닭구이까지 '푸른산장'에서 해결!! 유난히도 길었던 올해 장마가 거의 끝이 보이는데, 이 장마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나와 짝궁은 유난히도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아 남들 휴가철이면 우리는 최대한 휴가철을 피해 다니는 편이다. 오늘도 어느 때처럼 평일, 그리고 장마철을 이용해 해마다 여름철이면 닭구이를 먹기위해 찾아왔던 푸른산장으로 향했다. 푸른산장으로 말할 것 같으면 족구장, 계곡, 식사 까지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계곡도 넓을 뿐만 아니라 깊이도 충분하기에 성인 들이나 아이들까지 두루두루 놀 수 있도록 잘 되어 있다. 해마다 오는 곳이지만 올해는 계곡이 작년에 비해 정비가 되어서 인자 굉장히 넓고 놀기 좋게 되어 있었다. 푸른산장 전경 이곳 산장의 규모는 해가 갈수록 더 커지는것 같다. 거의 기업 수준이.. 2020. 7. 28. [광양] 무더운 여름에는 구봉산전망대로 시원한 라이딩 밤바리가 어떨까. 날씨는 점점 더워지다 보니 점점 낮에 라이딩을 하기 힘든 계절이 왔다.ㅜㅜ 그러다 보니 간간히 밤바리를 가게 되는데, 이젠 항상 가던 곳만 가다보니 뭔가 새로운 곳을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한참을 고민하다 전부터 가야지 했는데 이상하게 잘 안가졌던 그곳 구봉산전망대로 향했다. 순천 신대지구에서는 대략 40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라서 시간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무엇보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아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실 광양구봉산 전망대는 전부터 일몰을 보러 가려고 아껴두었던 곳이었다. 막상 와서 보니 저 멀리 남해대교 뒤로 해가 지면 얼마나 멋있을지... 이 기나긴 장마가 끝이나면 일몰을 위해 다시 한 번 찾을 계획이다. 라이딩 코스 여유있게 왕복 한시간 반정도 코스. 확실히 밤이라 그런지 그렇게 덥.. 2020. 7. 23.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