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칸 디퓨저] 코칸 우디향 디퓨저 후기.

제주 여행하면서 방문했던 독립서점 책방무사에서 너무 인상적이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내부 향기였다. 책방무사 들어간 순간부터 나올 때까지 느껴졌던 그 내부 향기가 너무 좋아 사장님께 여쭤 봤더니 우디향이라고 책방무사에서도 별도 제작해서 판매한다고 하셨다. 그런데 하필 품절이라 구매를 못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도 그 향의 여운이 너무 좋아 우리 집에도 우디향 디퓨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아본 결과 코칸 이라는 브랜드의 디퓨저가 가성비도 좋을 뿐만 아니라 향도 너무 좋아서 추천을 많이 하시길래  바로 구매!! 직접 사용해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도가 너무 좋아 내가 직접 쓰는것 뿐만 아니라 친한 지인 집들이 선물로도 너무 좋겠다는 생각에 리뷰해 보려고 한다.

https://thebugsu.tistory.com/225

[구좌읍] 책방무사 방문 후기.

위 링크는 제가 책방무사 방문했던 후기입니다. 혹시나 관심 있으시면 클릭하셔서 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 코칸 디퓨저 외관 ]

코칸은 자체 스튜디오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있는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브랜드 입니다. 블랜딩부터 패키징까지 모든 과정을 디렉터가 직접 하고 있으며, 단순히 향을 넘어서 좋은 공간에서 좋은 기억을 선물하는 브랜드로 기억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국가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코칸디퓨저는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시험 확인을 받아 믿고 구매하시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CHEMP에서 안전기준 적합확인 신고까지 완료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코칸 대용량 디퓨저

내가 주문한 병은 블랙 병, 이다바시 향으로 주문 했는데 병 색상도 취향에 따라 투명 또는 블랙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른 제품들은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 지속성이 오래가지 않는데 코칸 제품은 200ml라서 두달 이상은 충분하다고 한다. 

코칸 디퓨저를 주문하면 200ml 디퓨저 용기, 30cm 고농축 섬유 리드 스틱 5개, 곡물 주정 베이스, 최고급 프래그런스 오일 이 배송 됩니다.

깔끔한 종이박스에 포장되서 오기에, 온 그대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구성이다.

코칸 디퓨저 특징
 1. 최대 60일 이상 지속
 2. 오랫동안 지속적인 발항력
 3. 천연 곡물 발효 베이스
 4. 고농축 섬유리드 스틱

코칸 디퓨저는 퍼퓸 등급의 디퓨저라고 하는데 디퓨저를 처음 사봐서 그런지 향기에도 등급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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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률

오드콜로뉴 (3~6%, 가볍고 프레쉬), 오드뜨왈렛 (6~8%, 가장 보편적), 오드퍼퓸 (8~12%, 퍼퓸에 가깝지만 저렴), 퍼퓸 (15~30%, 풍부한 향기와 고급스러운 향조)

 

부항률이란 ? 

제품에서 원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데 향이 높을 수록 향이 진하고 지속시간도 길어집니다. 보통 향수가 15~20%의 부향률을 지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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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봤더니 코칸 디퓨저의 부항률은 29%나 된다고 하는데, 그 비결이 타사 제품들 보다 오일함량을 높여 부항률을 높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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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칸 디퓨저 사용 방법 ]

1. 디퓨저 용기의 코르크를 개봉 후 오일과 베이스를 디퓨저 용기에 담습니다.

2. 코르크 마개를 닫고 흐르지 않게 섞어줍니다.

3. 코르크 마개의 진향을 느껴본 후 섬유 리드스틱을 3~4개를 꽂아줍니다.

   ( 서서히 흡수되며, 24시간 후 기호에 맞게 섬유스틱을 초가하거나 빼주세요.)

4. 3~4일에 한 번씩 리드 스틱을 뒤집어주시고 4주 이상 사용하면 새 스틱을 추가로 꽂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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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인 디퓨저 사용 모습 ]

코칸 디퓨저를 집 티비 다이에 올려 놓은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외출하고 집에 들어 왔을때 코로 들어오는 향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 저가 디퓨저와는 확실히 다른 부분 중 하나가 향이 과할 정도로 퍼지는게 아니라 은은한데 그 향이 깊어서 정말 딱 좋을 정도의 향이 느껴진다. 

특히 내가 주문한 향은 우디향인데, 우디향은 비온 뒤 숲속의 향을 나타낸 것으로 편안함, 안락함, 안정감을 준다고 한다.

무엇보다 내가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우리 반려견인 라떼.

안좋은 디퓨저들은 저급 프래그런스 오일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합성 주정을 사용한 디퓨저는 사람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치명적인 독극물이 될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코칸은 식물성 내추럴 베이스와 고급 프래그런스오일을 사용한다고 하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 너무 안심이 됐다.

코칸 룸스프레이

위 사진은 룸스프레이 사진인데 디퓨저 2개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룸스프레이도 준다고 해서 어짜피 디퓨저는 계속 사용할거라 2개를 주문했더니 위 사진처럼 룸 스프레이도 왔다.

우리도 반려견을 키우다 보니 간혹 냄새가 날 수 있는데, 반려견이 주로 있는 침구류나 쇼파에 직접 적으로 뿌리니 그 효과가 훨씬 좋았다. 

전에는 이런 소품에 돈 아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투자한 돈 대비 그 이상의 가치와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다.

코칸에서 홍보하는 글 중 좋은 공간에 좋은 기억을 선물 한다고 했는데, 그 말이 정말 딱 맞는것 같다.

혹시나 집이나 차에 꿉꿉한 냄새로 인해 고민이시라면 주저없이 이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https://smartstore.naver.com/cokan/products/5522839092?NaPm=ct%3Dl8xtm5x4%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50c99ccee6bd8f6dd1e45364f87909acca84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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