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봉투 거치대] 가정용 분리수거는 이걸로 끝. ‘코코 재활용 봉투 거치대’

많은 남자들이 많이 하는 집안일 중 하나인 재활용 분리수거 버리기. 기존에도 세탁실에 분리수거 함을 종류별로 구분해서 넣을수 있게 나온 분리수거함을 구매해서 사용 했었는데 생각보다 불편함이 많았다. 양이 얼마 안들어갈 뿐만 아니라 조금만 넣어도 금방 차버려서 1번 버리러 갈것을 3번 가야하는 불편함.. 점점 지저분해지는 베란다. 어떻게 하면 베란다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지 고민 또 고민하다 이 제품을 발견 했는데, 내가 원하던 딱 그 제품 이었다.

[ 기존 베란다의 모습 ]

원래 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도 뚜껑이 있는 제품인데, 뚜겅을 덮고 사용하면 진짜 얼마 넣지도 못하고 금방 가득차버려서 하루가 멀다하고 버리러 가야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뚜껑을 안덮고 사용했고, 조금더 넣어서 버리려고 하다보니 결국 오른쪽 사진처럼 밖에 꺼내서 버리게 되는 상황까지 되버렸다. 

그게 익숙해지다보니 점점 베란다가 지저분해지는데 그게 너무 싫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쓰레기를 버리는지도 많이 찾아봤는데, 우리 상황과 스타일에 딱 맞게 분리수거를 하시는 분들을 찾지 못했다.

그렇게 검색을 하다가 지금 이 제품을 발견했다.

 

[  코코 재활용 봉투 거치대 ]

코코 재활용 봉투 거치대 

코코 재활용 봉투 거치대 3개를 주문 했다. (종이, 캔, 플라스틱)

가장 많이 나오는 위 세가지만 일단 주문을 하고, 나머지는 기존에 쓰던 분리수거함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구성품은 정말 간단하다.

뚜껑과 기둥, 그리고 바닥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저 기둥을 위 아래로 조립만 하면 되기에 아주 간단하다. 세개 다 조립하는데 대략 5분??

 

분리수거에 사용할 하얀 봉지를 가운데 사진에 있는 저사이에 껴서 조립만 해주면 되기에 사용하기에도 아주 간단하고, 제품에 함께 딸려온 스티커를 뚜껑에 부착했다.

 

[ 코코 재활용 봉투 거치대 설치 후 모습 ]

위 사진처럼 베란다에 설치를 하니 베란다가 훨씬 넓어진 기분이다.

밖으로 나와있던 쓰레기 봉투들은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기존 분리수거함 개수를 줄이고, 얼마 나오지 않은 유리병과 스티로폼과 같은 제품만 두니 훨씬 깨끗해졌다.

무엇보다 분리수거 버릴때 저 흰봉지만 바로 들고가면 되니 내가 너무 편리해졌다. (원래 분리수거는 남자가 하는거 아닌가요..??ㅎ)

정주부의 집안일 줄이기 프로젝트 성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