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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의리뷰

[루메나 M3] 랜턴 개봉 및 사용기.

by 마보천리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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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지옥이 지옥은 맞나보다. 캠핑용 랜턴이 도대체 몇개째인지 모를 정도로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구입을 해버렸다. 이유는 확실했다. 너무 예뻐서.. 물론 구매하면서 내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우기는 했지만 과하게 랜턴이 많은건 사실이다..ㅎㅎ 다 적절한 용도로 쓰면 되지 않은가. 그렇게 루메나M3 랜턴을 개봉하고, 실제 캠핑에서 어떻게 사용했는지 간단하게 기록해보려 한다.

 

[ 루메나M3 개봉 ]

루메나M3

일단 루메나라는 브랜드 중 어지간한 제품은 다 하나씩 갖고 있을 정도로 루메나라는 브랜드를 굉장히 신뢰하고 좋아한다.

핸디선풍기를 구매했는데 품질이 너무좋아 주변에 선물도 많이 했는데 다들 너무 만족해 하셨고, 가습기, 무선 써큘레이터 등 루메나 제품을 구매하는 것마다 그 이상의 만족을 했었기에 이번 랜턴의 충동 구매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자기합리화^^)

크레모아라는 캠핑용 랜턴 브랜드중 손에 꼽히는 브랜드가 있는데, 루메나 랜턴도 최근 굉장히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하얀 박스를 오픈하면 왼쪽 사진처럼 검정색 박스가 하나 더 있다. 

그리고 그 안에 오른쪽 사진처럼 랜턴 보호 및 수납용 파우치와 랜턴 사용 메뉴얼이 들어있다.

루메나 파우치는 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내부 또한 각개 포장과 택배 과정에서 충격에 방지하기 위해 스티로폼이 덧대어져 있었다. (나 또한 저 보호용 스티로폼은 버리지 않고 계속 사용하려고 한다.)

 

이 랜턴의 주 디자인인 랜턴 갓과 황동 스텐 받침 및 기둥.

저 황동색의 스텐과 원목 디자인의 갓의 디자인이 요즘 감성캠핑과 아주 잘 어울려 실제 요즘 감성캠핑 하시는 분들 사진을 보면 캠핑 테이블에 이 랜턴 올려서 예쁘게 사진 찍으시는 분들을 많이 볼수 있다. 

또한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저 기둥의 높이도 조절이 가능하니 필요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루메나M3 메뉴얼

메뉴얼을 보면 이 랜턴의 다양한 사용법에 대해서 보기 쉽게 설명 되어있다.

개봉하면서 간단하게 설치만 해봤는데 일단 작아서 너무 가벼울 뿐만 아니라 파우치도 부피가 크지 않아 수납은 굉장히 용이할듯 했다.

오른쪽 사진처럼 간단하게 삼각대에 사용하는 것보다 확실히 왼쪽 사진처럼 황동 스텐과 우드갓을 결합해야 훨씬 감성적인 느낌이 난다.

그리고 쉐이드(갓)은 추후 내 취향에 따라서 따로 구매하여 사용이 가능하니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 루메나M3 사용기 ]

이번 캠핑 다녀오면서 사용해 봤는데, 나중 사진을 보니 랜턴을 거꾸로 껴서 사용을 했었다..;;ㅎㅎ 어쩐지 빛이 아래로 안내려 오고 옆으로 퍼지더라......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뻤으니 된거 아닌가??ㅎ

 

< 루메나M3 사용시 장점 >
  감성캠핑 가능. (사진도 예쁘게 찍힘)
  이너텐트에서도 천장에 걸어 사용 가능.(다용도 활용)
  테이블 렌턴 뿐만 아니라 일반 랜턴 기능도 있어 저녁에 화장실 가거나 주변 무언가를 찾을때도 사용 가능.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
  크기에 비해 굉장히 밝다.
  확산광 기준 최소 9시간 ~ 최대 150시간 사용 가능. (집중광 기준 300시간)
  방수, 방진 가능.
  캠핑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사용 가능.

 

< 루메나M3 사용시 단점 >
  배터리 잔량 확인하는게 어렵다. 

자세한 배터리 잔량 확인이 불가능한것 말고 단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랜턴 루메나M3.

작년에 크레모아도 예쁜 랜턴을 하나 샀는데... 팔아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로 만족스러운 랜턴이고, 꼭 캠핑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책 보면서도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루메나M3 설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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