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웨이트 운동을 좋아하니 단백질을 많이 챙겨 먹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운동하는 것보다 필요한 단백질 양을 챙겨 먹는 게 훨씬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회사 다닐 때 매번 닭가슴살과 계란을 챙겨 다녔는데 매번 너무 힘들어 대안을 찾다가 프로틴 바를 알게 됐습니다. 물론 가격이 조금 더 비쌀지는 모르지만, 막상 먹어보니 다른 무엇보다 편리함에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식품 중 하나가 됐습니다. 처음에 여러 제품들을 먹어보다 이제는 마이프로틴 사의 프로틴 바로 정착을 했는데, 관련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저의 최애 프로틴 바 2가지가 바로 위 사진에 있는 XTRA PROTEIN BAR, PROTEIN BROWNIE 제품 입니다.
제가 여러 프로틴 바를 먹어 오면서 제 나름대로의 기준이 생겼습니다.
- 일단 맛있어야 한다.
- 단백질 함량이 최소 20g 이상은 돼야 한다.
- 가격의 가성비가 좋아야 한다.
요즘 편의점에서도 프로틴바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거의 대부분 제품들이 단백질 함량이 15g도 안되면서 가격대는 1000원대 후반입니다.
저는 보통 단백질을 한번 먹을 때 닭가슴살 100g 기준 23~25g 정도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편의점 프로틴 바를 기준으로 한다면 두 개는 사 먹어야 합니다. (대랴 3000~4000원)
마이프로틴에서 추천인 코드 입력해 구매하게 되면 보통 개당 2000원 중반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에 나름 훨씬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XTRA PROTEIN BAR
이 제품은 최근에 먹게 된 제품인데 제가 먹어본 프로틴바 중에서 가장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무료 30g의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계란 4~5개 정도의 양)
박스 한 개를 주문하면 8개가 들어 있습니다.
개당 80g의 용량 제품이기에 오른쪽 성분표를 확인해 보시면 단백질 함량 30g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맛은 우리가 흔히 먹던 바 형식의 제품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맛있게 먹고 있고, 특히나 입이 심심해서 과자가 생각날 때 과자 대신 먹고 있습니다.
다만 좀 뻑뻑하기에 꼭 마실 거 하나쯤은 준비하셔야 합니다.ㅎㅎ
PROTEIN BROWNIE
두 번째로 제가 가장 많이 먹고 있는 제품이 바로 프로틴 브라우니 제품입니다.
2만 원 초반대의 금액으로 한 박스 구매하면 프로틴 23g짜리 브라우니가 12개 들어 있습니다.
앞에 제품보다는 단백질 함량이 더 낮지만,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 가장 오랫동안 먹어온 제품입니다.
저 프로틴 브라우니 하나만 먹으면 계란 4개 정도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니, 꽤 간편하게 필요한 단백질 양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백질 섭취를 할 때 마시는 단백질보다는 식품으로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닭가슴살이나 계란으로 섭취하지만,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불가피하게 챙겨 다니기 힘든 상황이거나 입이 심심해서 무언가를 먹고 싶을 때 주로 단백질 바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행 다닐 때 가방에 몇 개씩 챙겨 다니며 아주 간편하게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마이프로틴 프로틴바 내돈내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득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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