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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 쏠비치 진도를 너무 좋은 기억에 다녀왔던 기억에 진작부터 오고 싶었지만 코로나 상황 때문에 오지 못했던 우리였다.
사회적 거리 실천이 종료 되었지만, 좋지 않은 상황이라 가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오게 되었다.
마스크 잘 쓰고! 좋은 공기 마시며 조용히 쉬고 왔다.
혹시라도 쏠비치 진도를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객실 사진을 소개 해보려 한다.
객실 내부 사진
패밀리 취사는 만실이라 패밀리 클린으로 예약을 했는데.. 처음 방에 들어오자마자 딱! 고기 냄새가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분명 취사가 되지 않는 클린 객실 인데도 전에 쉬고 가신 분들이 방에서 고기를 구어드신 모양이다.. 가스레인지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방인데 기본 매너를 지켜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 본다.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
오션뷰로 방을 선택하면 22000원을 추가해야 하기에 우리는... 오션뷰가 아닌 방으로 선택!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열면 이렇게 오션뷰를 바라볼 수 있다.
쏠비치 진도 건물 안으로 들어갈 때에는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착용을 해달라는 문구가 붙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됐다.
답답한 마음에 쉬러 오시는 분들 마음 모르는거 아니고, 나 역시 이곳에 왔지만 다들 조금씩만 더 조심해 주시면 언제나 처럼 마음껏 놀러 다닐수 있는 날이 당겨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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