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쟁반짜장이 먹고 싶어 광양까지 찾아간 그곳. '가문의짬뽕'

최근 비가 오던날 갑자기 쟁반짜장이 생각이 났다. 

평소 특별하게 어떠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 먹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그날 이후로 가끔 쟁반짜장이 생각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근 몇년은 못먹어 본듯 했다.

어디로 갈지 검색 끝에 광양 중마동에 위치한 '가문의 짬뽕'을 발견!

다만...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 했었다고 해서 살짝 고민이 됐었다. (보통 저런 프로는 워낙 돈주고 섭외 요청한다는 말을 많이 들은터라... 방송 나온곳은 믿고 거르는 중이다.) 

하지만 이곳은 이미 광양 지인들에게 입소문이 나 유명하다는 것을 광양 지인에게 듣고 가보기로 결정했다.

여수에는 전설의짬뽕 이라는 유명한 중식요리집이 있는데, 가게들 이름이 다 비슷비슷 하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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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짬뽕 영업 시간과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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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서까래 느낌의 천장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보통 테이블은 4인 기준으로 셋팅이 되어 있었다.

한쪽은 룸으로 독립된 공간이 제공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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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직화차돌박이짬뽕 우 : 쟁반짜장

보통 중국집에 가서 쟁반짜장을 시키면 기본 2인분 부터 가능 했었는데, 이곳은 좋았던게 쟁반짜장도 1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했다. 

우리가 주문한 요리는 직화차돌박이짬뽕과 쟁반짜장.

직화차돌박이짬뽕은 확실히 국물이 적당히 매콤하면서 시원~~~해 대표메뉴라고 불릴만큼의 이름값을 하는듯 했다. 

다만 그 만큼의 높은 가격 12000원은 가볍게 짬뽕 먹는다고 이야기 하기에는 확실히 비싼감이 없잖아 있었다.

직화차돌박이짬뽕 : ★★★★☆ (높은 가격에 별 하나 삭제)

그리고 원래부터 먹고 싶어했던 쟁반짜장!

솔직히 맛있다! 맛있지만 기대했던 그 맛과는 좀 다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짜장면이 퍼져서 나와 좀 실망했다.

쟁반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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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시 올 용의가 충분히 있고,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여럿이서 같이와 다양한 메뉴를 시켜 맛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