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94

[욱이네 텃밭]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다!! 텃밭을 시작한 이후로 틈만 나면 옥상에 올라가서 내 새끼들을 보는 중이다. 자식 키우는 재미가 이런걸까. 자주 올라가서 본다고 보는데도, 금방 쑥쑥 커있는 식물들을 보니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ㅎㅎ 아직까지 큰 탈없이 쑥쑥 커주는게 고마울 뿐이다.ㅎㅎ 블루베리도 하루가 멀다하고 예쁜 꽃들을 피워내고 있다. 꽃은 언제봐도 나를 미소짓게 해준다.ㅎㅎ 드디어 첫 수확을 했다.!! 얼마나 싱싱한지, 고기에 쌈 싸먹으니 얼마나 맛있는지. 이맛에 텃밭 키우나???ㅎㅎ 이제 상추와 비타민채가 어느정도 자라서 고기 먹을때면 언제든지 따먹을 수 있는 정도가 됐다. 비타민채와 상추로 쌈도 싸먹고, 샐러드도 해먹고,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도 하고. 그리고 이제는 욕심이 생겨 식구들을 더 늘릴 계획이다.ㅎ 2022. 6. 19.
[순천, 신대지구] 누룽지 + 치즈 + 쪽갈비 조합?? ‘구이대장 쪽갈비’ 우린 가끔 쪽갈비를 먹으러 다니는데, 우리가 평소 먹던 가게가 건강상의 이유로 영업 종료 됐다..ㅜㅜ 그래서 근처를 배회하던 중 평소 많이 다니던 길인데도 미처 못봤었던 쪽갈비집 발견!! 아직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이 가득 있었고, 겨우 한테이블 있었다. 내부는 많은 분들이 식사하고 계셔서 사진은 못찍고, 아쉬운데로 위에 문구만 찍어 봤다. '존나 놀고 싶어요'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ㅎㅎ 쪽갈비 + 치즈 의 조합이 아주 진리다. 기존에 다녔었던 가게에서도 치즈와의 조합이 너무 맛있었기에 치즈쪽갈비를 시키려고 했는데... 가격이 ㅎㄷㄷ.. 다른 쪽갈비는 500g에 17000원인데 치즈 쪽갈비는 600g에 37000원. 솔직히 고민이 많이 됐다..ㅎㅎ 둘이서 2인분만 먹어도 7만원이 훌쩍 넘는다. 일단.. 2022. 6. 18.
[수완지구] 커프커프하우스(coffcoff house), 라떼 한잔~~ 광주에 누나 보러 오랜만에 방문. 광주는 제2의 고향이다. ㅎ 언제 와도 좋고, 다시 한번 살아보고 싶은 그런 곳. 수완지구에서 점심을 먹고, 누나가 여기 커피 꼭 한번 맛보여 주고 싶다고 데려온 곳이 바로 '커프커프하우스' 누나도 지인들과 왔다가 광주에서 이런 라떼를 마셔본 적이 없다면서 얼마나 극찬을 하던지.ㅎㅎ 점심 먹고 방문했는데 몇몇 테이블에 꽤나 많은 손님들이 이미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처음 찾아 왔을때 간판을 대충 보고 커피커피 하우스인줄....ㅎㅎ 도대체 커프커프 하우스가 어딨냐고..ㅎㅎ 전체적으로 원목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따뜻한 느낌의 카페. 너무 과하지 않지만 곳곳에 있는 액자나 인테리어 소품들이 괴장이 잘 어울렸다. 나도 우리집에 액자를 좀 사서 걸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 .. 2022. 6. 15.
[순천, 옥리단길] 마약과도 같은 빵냄새에 이끌려 찾아간 그곳. ‘로만티코’ 카페 옥리단길이나 문화의거리 갈때마다 주차할 곳이 없어 고생했던 기억이 여러번 있어 불편함이 많았다. 그런데 와보니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 지하주차장이 생겼다. 주차할 곳 찾으러 여기저기 다니는 것도 힘들 뿐더러 적당한 주차공간 찾기 힘든 이곳에 이렇게 주차장이 생기니 너무 편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더운 여름에 지하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감사할 일이다. 1시간 무료, 30분마다 500원 이라는 요금 표지판이 있었지만 아직은 요금을 받지 않고 있었다.(2022.06.11일 기준) 주차장도 큰차도 주차할 수 있게끔 널찍했고, 이제 지어진 곳이라 그런지 굉장히 쾌적했다. 무엇보다 옥리단길과 굉장히 가까이 있어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옥리단길 시작이다. 이제는 진짜 여름인지 오랜시간 걷기에는 .. 2022. 6. 12.
[순천] 옛 동네 감성을 느끼며 찾아간 곳. 감바스 맛집 ‘RICO’ 순천에는 옛 동네 감성을 느끼며 걷고, 먹고 마실수 있는 그런 곳이 있다. " 옥리단길 " 기존 구옥들을 각 가게마다 특색 있게 리모델링 함으로써,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해 있다. 보통 우리들은 우리가 먹고 싶거나, 맛있다는 곳을 검색해서 가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미리 검색하지 않고 오는 편이다. 검색해서 오면 오로지 그곳만을 위해서 오는데, 계획 없이 이곳을 방문해야 옥리단길의 매력을 더 잘 느낄수 있지 않을까. 우리 또한 주차를 하고 이 골목 저 골목을 다니며 여러 가게들을 구경하고 다니니 그 것만의 매력이 있었다. 이런 골목길을 다니니 어렸을때 지칠줄 모르고 골목 여기저기 뛰어 놀던 그때 생각이 참 많이 났다. 동네 집집마다 개 이름까지 다 외우고 다녔던 그때..ㅎ 지금은 아파트에 사는게 익숙해져.. 2022. 6. 12.
[유니셈] 한국IR협의회 에서 나온 리포트.. 이렇게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수 있을까. 한국IR협의회 김경민 에널리스트 분께서 유니셈 리포트를 쓰셨는데, 이보다 더 자세히 설명을 해주실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설명을 잘 해주셨다. 유니셈 경쟁사인 GST를 관심있게 보고 있었고, 관련 리포트도 많이 읽었지만 칠러와 스크러버가 온도 유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고만 알았지 어떻게 어떤 공정에서 쓰이는지 잘 모르고 있었다. 이 리포트를 보니 완벽은 아니더라도 관련 산업과, 어떤 공정에서 쓰이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스크러버의 역할은 전공정이 끝나고 나서 전공정 장비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저감해주는 것. 최근 국내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탄소 중립 스크러버, ESG 개념에 충실한 스크러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반도체와 OLED 디스플레이 기업이 제조 공정에서 대규모의 전력을 소비하다 .. 2022. 6. 8.
[구례] 시원한 문수골 계곡과 함께 머물고 싶은 그곳. '머물고 싶은 곳'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시원한 계곡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다. 해마다 구례 문수골에 위치한 '머물고 싶은 곳'으로 쉬러 가는데, 올해는 좀 일찍 찾아왔다. 텐트나 돗자리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들이 울창한 나무 아래에 있어, 한여름 햇빛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이렇게 눈 호강까지 시켜준다. 가만히 누워 하늘을 보면 이렇게 초록 초록한 나무들이 살랑살랑 춤을 추는데, 바라만 봐도 절로 마음이 편안해 진다. 나뭇잎들이 살랑살랑 스치는 소리를 들으며 누워서 낮잠 한숨 자면, 얼마나 개운한지. 이런게 휴식이고 힐링이 아닐까. 왼쪽 사진처럼 데크들이 독립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와서 편하게 놀수 있게 데크들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다. 지금은 계곡이 가물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놀이하기에는 충분히 많.. 2022. 6. 5.
[순천] 조례호수공원 감성있는 갤러리카페 '드로잉' 지나가다 항상 사람이 많았던 곳이라 잠시 시간이 남아 들른 갤러리카페 '드로잉' 아래 사진처럼 내가 좋아하는 원목, 가죽으로 된 의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나중 집에 가져가서 인테리어 용으로 배치하고 싶을 정도로 욕심나는 가구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딱 봐도 비싸 보이는.... 가운데에는 대리석 테이블로 길~게 되어 있는데... 딱 봐도 비싸고 고급져 보인다는....ㅎㅎ 앉아서 책을 보거나 아이패드 보기에 딱 좋은 자리!! 내가 제일 탐나는 의자, 테이블 솔직히.. 음료 가격보고 들었던 생각은.. "여기 제주도야??? 왜 이렇게 비싸???" 음료 가격들이 생각보다 비쌌는데... 다행히 음료가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그건 괜찮았다. But!! 카페 분위기와 맞지 않게 음악이 너~~무 시끄러웠다. 흔히 말.. 2022. 6.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