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Nom의 리뷰] 크레모아 팬 V1040 사용 리뷰.(내돈내산)

보통 선풍기는 여름 되기 전에 준비를 하는데, 저희는 파세코 난로를 사용하면서 텐트 내부 서큘레이터를 찾다가 크레모아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미 작년에 크레모아 v600 제품으로 히트를 쳤던 제품인데 이번에 사이즈가 조금 더 큰 v1040 제품이 나왔길래 이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해서 사용해 보니 다른 크레모아 서큘레이터가 타 사의 제품들에 비해서 인기가 좋았던 이유는 디자인도 있지만, 활용도가 너무 좋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믿고 사는 크레모아 제품입니다.

[ 크레모아 V1040 제품 정보 ]

크레모아 서큘레이터 V1040은 탄, 블랙 두가지 색상이 있어서 탄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재고가 없어 블랙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박스에 배송이 왔고, 박스 표지만 보더라도 제품에 대한 정보를 다 알 수 있도록 자세히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어서 구성품을 확인해 보니 구성품도 간단했는데, 본체와 사용설명서, 기본 삼각대, 리모컨과 기본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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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아 V1040이 사진으로 봐서는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확실히 V600 보다는 사이즈가 커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크레모아 서큘레이터의 가장 큰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7.2 인치로 더욱 넓어진 블레이드
• 앉아서도 켜고 끌수 있는 리모컨 사용 가능.
• 10,40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최장 23시간 사용가능.(보조배터리 역할도 가능.)
• 1/4inch 삼각대 소켓으로 확장성.
• 180도 자유로운 핸들로 인해 들거나 거치하기 편리함.

기본으로 포함된 삼각대에 연결하여 설치한 모습입니다. (삼각대 연장을 원하시면 추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캠핑용품을 구매하면 전용 가방도 함께 나와서 보관이 굉장히 편리합니다.

크레모아 V1040 제품도 전용 가방이 함께 나와서 정말 좋긴 하지만, 결국 구매를 해야 합니다...ㅎㅎ

예쁜 탄 색상의 가방인데, 크기가 여유 있게 나와서 본체뿐만 아니라 기본으로 포함된 삼각대도 함께 보관이 가능합니다.

크레모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크레모아 팬 V1040 관련 기본 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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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모아 V1040 사용 후기 ]

이번 캠핑에서 V1040 서큘레이터를 실 사용 했던 사진입니다.

저는 파세코 난로를 사용하면서 위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내리기 위해서 다른 팬을 사용했었는데 그 제품은 이렇게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따로 없어 매번 고정시키느라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크레모아 팬은 폴대에 전용 거치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따로 있어 위 사진처럼 편하게 고정해서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의 팬 크기에 비해서 사이즈가 더 커져서 그런지 더욱더 많은 양의 공기가 순환되어 기존보다 훨씬 따뜻하게 캠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만족도가 컸던 부분은 이제 일어서서 매번 스위치를 누를 필요 없이 의자에 앉아 리모컨으로 바람의 세기뿐만 아니라 전원도 조정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캠핑 다닐 때마다 꼭 챙겨서 다녀야 하는 필수품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