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이트 근무 중 새벽 다섯시 쯤일까...
장마라 그런지 구름이 많이 껴 있던 어느 새벽.
해 뜨기 전 유난히도 파랬던 하늘.
올해 초 코타키나발루에서 봤던 해넘이가 생각이 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가 떠오르는 지 파랬던 하늘은 어느새 붉은 색이 곳곳에 감돌기 시작했다.
넋 놓고 한참동안 하늘을 바라본다.
뜻하지 않았던 풍경이라 그 감동이 배가 된듯 하다.
반응형
'잡놈의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퇴근길 '이스라디오'를 들으며.(2020.04.29) (0) | 2020.04.30 |
---|---|
[일상] 봄이 주는 즐거움이란.(2020.04.11) (0) | 2020.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