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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의리뷰/가전

[스피커] 마음을 울려주는 제네바 스피커 L 반년 사용기

by 마보천리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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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이사오면서 가장 사고 싶었던 것중 하나가 스피커.

예전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제네바 스피커를 처음 봤는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의 감동이란.... 

그리고 바로 폭풍 검색에 들어갔는데....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냈었다.

평소에 음악을 들을 때 주로 CD로 음악을 많이 듣기에 스피커를 사면서 가장 많이 고려했던 부분 중 하나가 CD 플레이어가 되야 했다.

그래서 가격적인 면에서 제네바 스피커 M을 사야 했는데 그 제품은 가장 중요한 CD 슬롯이 없었다.

하지만 제네바 스피커 L는 가격이 M의 2.5 배.....

그래서 고민 고민 하던 중 우연히 중고매물이 올라왔고 중고 시세보다 굉장히 저렴하게 스피커를 겟!! 하게 됐던 것.

처음 집으로 가져 왔을 때 느껴지는 영롱함.... 혹시라도 기스라도 날까 싶어 얼마나 조심조심 옮겼던지...ㅎㅎ

월넛 모델이라 우리집 인테리어와도 너무 잘 어울려 인테리어 역할도 두둑히 해주고 있다.

이 스피커는 CD, 블루투스, 라디오 등 다 가능하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나는 주로 CD와 라디오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퇴근 후 쇼파에 앉아 가만히 스피커를 듣고 있을 때면 뭐랄까...

"오늘 하루 고생했어"라고 위로를 받는 기분이다.

위 사진의 리모콘도 같이 포함되어 있어 가만히 쇼파에 앉아 스피커를 컨트롤 가능하다.

스피커를 사기에는 충분히 비싼 가격인거 인정한다... 하지만 구입한다면 충분히 그 가격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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