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96 [갤럭시워치 액티브2] 내 돈주고 산 두달 실 사용기. 기존 아이폰을 쓰면서 솔직히 애플워치가 너무 갖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가지고 있으면 잘 쓸까... 가격이 솔직히 너무 비싸다.. 등등 여러가지의 이유로 못사고 있었는데, 이번에 갤럭시로 핸드폰을 바꾸면서 또 똑같은 고민을 시작했다. 갤럭시 워치를 살까 말까.... 등산을 다니면서 핸드폰을 가방에 넣고 다니고 싶은데 전화 오거나 문자 등 연락을 받으면 다시 꺼내야 하고, 그런 번거로움 때문에라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등등 열심히 자기합리화를 하는 와중에 여자친구가 그만 고민하라면서 딱!! 선물을 해줬다. 시계 박스라 그런지 손바닥만한 박스에 배송이 왔고, 나는 시계가 너무 큰게 싫어 40mm로 했다. 보통 지샥 전자시계가 알이 큰데, 그 시계를 차고 셔츠를 입음녀 소매 단추를 채울수가 없.. 2020. 6. 21. [여수] 확장이전한 '가치커피' 무엇이 달라 졌을까? 기존 흥국상가에 위치해 있던 가치커피가 이번에 장성지구로 확장이전을 했다. 여수에 살때는 한번씩 찾았던 카페 였는데 이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지인과 마침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게되어 이곳을 찾았다. 흥국상가에 위치했던 가치커피는 뭐랄까.. 옛날 건물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했던 그런 분위기였다. 빈티지 그 자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였는데, 새로 옮긴 이곳은 정말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썼고 그만큼 카페 분위기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굉장히 새련되어 있었다. 기존 가치커피를 즐겨 찾으셨던 소비자 입장에서는 입구의 인테리어 색깔만 봐도 기존의 느낌이 아니네? 라는 생각을 하실것 같다. 그렇다고 아니다 라기 보다는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라 당황스러운 정도? 일단 .. 2020. 6. 21. [순천] 신대지구에서 감성 수제맥주 집을 찾는다면 바로 이곳! '밀회관' 어느덧 6월 중순이 되고 한낮 더위가 30도가 넘나들고, 장마까지 오면서 이제 진짜 여름이 왔구나.. 라고 실감하게 되는 요즘. 평소 술을 잘 마시진 않는 나지만 오늘같이 덥고, 습해 끈적끈적한 날씨면 너도나도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밤이다. 평소 집에서 혼맥을 즐겨하는 내님을 위해 오늘은 시원한 수제맥주가 맛집이라는 이곳! 밀회관을 찾았다. 걸어가는데 밖에서 봤을때 다른 가게와 다르게 생각보다 어두워 이거 문 닫은거 아니야? 라고 걱정했는데 막상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맥주를 마시기에 너무 밝지 않은 적당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었다. 마치 레트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는데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자세히 사진을 찍지 못했다. 분위기 자체가 일반 생맥주 집이랑 달리 카페 분위기가 강해서 조용한 .. 2020. 6. 15. [순천] 신대지구 팔방미인 카페는 이곳이 아닐까. '오블리크' 순천 신대지구에서 케이크가 맛있는 집 이라고 하면 당연 '오블리크'를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기존 위치에서 이번에 새로 이전했다고 해서 들렀는데 역시나 인테리어, 커피, 케이크 등 모든 부분에서 너무 완벽한 곳이었다. 오블리크 인테리어 기존 오블리크에 비해서 굉장히 넓어 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목적에 맞게 좌석들이 셋팅되어 있었다. 요즘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가 트렌드 인지 최근 갔던 카페들이 이런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가 많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세련된 인테리어라는 느낌을 받았다. 중간 중간 있는 식물들이 원목 인테리어와 너무 잘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개방감 있는 창을 통해서 멋진 자연의 뷰는 아닐지라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창가에 앉아 가만히 비오는 것을 .. 2020. 6. 11. [광양] 쟁반짜장이 먹고 싶어 광양까지 찾아간 그곳. '가문의짬뽕' 최근 비가 오던날 갑자기 쟁반짜장이 생각이 났다. 평소 특별하게 어떠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 먹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그날 이후로 가끔 쟁반짜장이 생각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근 몇년은 못먹어 본듯 했다. 어디로 갈지 검색 끝에 광양 중마동에 위치한 '가문의 짬뽕'을 발견! 다만...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 했었다고 해서 살짝 고민이 됐었다. (보통 저런 프로는 워낙 돈주고 섭외 요청한다는 말을 많이 들은터라... 방송 나온곳은 믿고 거르는 중이다.) 하지만 이곳은 이미 광양 지인들에게 입소문이 나 유명하다는 것을 광양 지인에게 듣고 가보기로 결정했다. 여수에는 전설의짬뽕 이라는 유명한 중식요리집이 있는데, 가게들 이름이 다 비슷비슷 하넹..ㅎ 한옥 서까래 느낌의 천장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보통.. 2020. 6. 5. [진도] 작은 어촌마을에 수제비 & 파전 맛집 이라니!! '작은갤러리' 진도로 한참 들어가야 만날수 있는 작은 어촌마을에 위치한 '작은갤러리'.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적한 어촌 마을에 위치한 이곳은 조개 수제비와 파전이 유명한 곳이다. 한쪽은 조그맣게 식당이 있고, 조그만한 정원과 다른 한편에는 말 그대로 작은갤러리가 있어, 식사 후 또는 식전에 가볍게 둘러보기에 딱 좋은 곳이다. 도로에 바로 근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아래 사진과 같이 길가에 표지판이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게 되어 있었고, 들어가는 길이 대나무로 우거져 있어 마치 숲속으로 산책가는 기분이 들었다. 작은갤러리의 정원 및 개러리 내부 대나무 사이길을 걸어 들어오면 위 사진과 같이 조그만한 정원을 만날수 있는데, 좌측이 식당, 그리고 오른쪽이 작은갤러리다. 혹시라도 웨이팅이 있다면 잔디를 밟으.. 2020. 5. 31.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