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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카페투어

[순천] 핸드드립이 생각 난다면 'Synodia'

by 마보천리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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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금당에 어느 작고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Synodia 카페.

Synodia는 헬라어로 '동행'이라는 뜻이다.

20가지가 넘는 원두 중 나의 취향에 맞게, 그날 내가 먹은 음식에 맞게, 나의 기분에 맞는 커피를 골라 마실수 있는 그곳.

물론 내가 원두를 잘 알지 못하더라도 사장님께 오늘 나의 대해, 마시고 싶은 느낌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그에 맞는 원두를 선택해 내려 주신다.

물론 Hot/Ice  모두 가능하다.

많은 꿈을 갖고 있는 사장님을 알 수 있는 사진들.

 

 

바 테이블에 앉아 예쁜 잔에 담겨 있는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편안해 지는 기분이다.

많은 카페를 다녀 보았지만 이곳만큼 편안한 곳을 찾지 못했다.

 

최근에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일주일에 한번씩 다양한 커피를 마시며 커피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에게 맞는 커피를 찾아가는 커피여행을 하고 계신다.

 

다양한 커피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을 주저없이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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