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하동 여행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그곳! '매암제다원'
드넓은 녹차밭을 바라보며 녹차 또는 홍차를 즐길수 있는데, 푸른 녹차밭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힐링이라는 단어가 이럴때 쓰는게 아닐까 생각이든다.
간다고 무조건 포토스팟에서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먼저 차를 시켜야만 위의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주문 방법과 가격은 위 사진과 같다.
주문을 하고 왼쪽 사진의 차 세트를 가지고 가기 전 오른쪽 사진에 있는 곳에서 차를 우뤄낼 물을 보온병에 가지고 가야 한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잠시 저곳에 앉아 있는 상상을 해본다.
자연 속에서 쉬고 있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바깥 풍경이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워 건물 안의 창문이 마치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는 듯한 착가이 든다.
차를 다 마시고 나가기 전 이곳에서 우리가 마신 찻그릇은 간단히 물로 씻어서 놔두고 가면 된다.
가장 하이라이트인 포토스팟은 바로 이곳에 있는 매암차박물관 안에 있다.
포토스팟은 인기가 많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예부터 내려오는 다양한 그릇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기다리는 동안 한번 쯤은 둘러봐도 좋을듯 하다.
평일에도 적지 않은 사람이 오는거 보면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가서 편히 쉬고 오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이곳의 차는 이곳에서 직접 제배해 판매하시는데, 녹차도 물론 너무 좋았지만 나는 녹차보다 홍차가 더 맛있어 선물용으로 여쭤봤더니 40g에 23000원, 27번 우려서 먹을수 있는 양이라고 하셨다.
나만의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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