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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조계산.
비가 온 뒤라 습한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하늘은 더 없이 파랬다.
많은 땀이 났지만 나무들 사이사이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 잠시 앉아 있노라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선암사 주차장에서 보리밥 집까지 대략 1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생각보다 길이 쉽지는 않지만 등산 후 먹는 보리밥은 흘린 땀방울을 날려버릴 충분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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